화깨수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엘에스바이오(LSBIO)는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숙취 유발 초기 시간대에 가장 효과적인 제거 능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엘에스바이오에 따르면 “누적판매 200만포를 훌쩍 돌파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제 화깨수가 인체적용시험에서 복용 30분 만에 ACH 저감율은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며, ”2시간 후에는 25%(기저치 제외45%)로 정점을 찍는 등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숙취 유발 초기 시간대에 숙취의 주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저감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되며 생성된다. 이 물질은 두통, 구토, 염증 반응, 심지어 DNA 손상까지 유발하며 숙취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음주 직후 30분~3시간 동안은 이 물질의 독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이 구간을 '숙취 해소의 골든타임'이라 부른다.
화깨수는 해당 시간대에 높은 저감율을 기록하며,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서 숙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다음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된 주요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2024년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위약-대조 교차 설계와 이중눈가림,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후 GOT(AST), GPT(ALT) 등 간 기능 수치에서도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또한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깨수는 아세트알데히드 저감 기전으로 ‘ALDH(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활성화’ 경로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ALDH는 간 해독 작용을 직접적으로 돕는 핵심 효소로, 이를 촉진함으로써 NAD⁺/NADH 균형 조절, 지방산 대사, 항산화 작용 등 간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화깨수의 성과는 유명 방송인 신동엽 씨가 최근 짠한형 채널에서 "진짜로 다음 날이 다르다", “찐한 맛이라 정말 좋은 원료를 쓴 것 같고 효과있는 맛”이라며 극찬하였고,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시리즈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짠한형’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화깨수는 현재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전국 1만여 개 이상의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5월초에 GS25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화깨수 마케팅담당 허지현 이사는 “이번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숙취해소의 핵심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느냐에 달려있음을 보여준다. 화깨수는 현재 누적 판매량 200만포를 돌파했다. 편의점·약국·온라인몰 유통망 확대에 이어 4000억원 숙취해소제 시장을 가진 일본과 중국에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제품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허이사는 “소비자와의 감성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SNS 이벤트 '화깨수쏭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 술자리 V-log 영상을 화깨수 공식 계정(인스타그램)에 있는 ‘화깨수쏭’ 오디오를 사용해 인스타그램 릴스로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푸짐한 선물이 마련돼 있어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숙취 해소제 판매액은 3,5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2년 전인 2021년(2,243억원)에 비해선 1200여 억원 늘었다. 식약처에서는 올 하반기부터는 숙취 해소제라는 광고 문구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나섰다. 효능효과를 입증한 우수한 제품의 매출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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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깨수 제조·판매 전문기업인 엘에스바이오(LSBIO)는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숙취 유발 초기 시간대에 가장 효과적인 제거 능력을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엘에스바이오에 따르면 “누적판매 200만포를 훌쩍 돌파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제 화깨수가 인체적용시험에서 복용 30분 만에 ACH 저감율은 상당한 수준에 달했다”며, ”2시간 후에는 25%(기저치 제외45%)로 정점을 찍는 등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숙취 유발 초기 시간대에 숙취의 주요 원인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저감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로, 알코올이 간에서 대사되며 생성된다. 이 물질은 두통, 구토, 염증 반응, 심지어 DNA 손상까지 유발하며 숙취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음주 직후 30분~3시간 동안은 이 물질의 독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이 구간을 '숙취 해소의 골든타임'이라 부른다.
화깨수는 해당 시간대에 높은 저감율을 기록하며,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서 숙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줄여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다음은 인체적용시험에서 확인된 주요 수치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2024년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위약-대조 교차 설계와 이중눈가림,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총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 후 GOT(AST), GPT(ALT) 등 간 기능 수치에서도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또한 입증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화깨수는 아세트알데히드 저감 기전으로 ‘ALDH(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 활성화’ 경로를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ALDH는 간 해독 작용을 직접적으로 돕는 핵심 효소로, 이를 촉진함으로써 NAD⁺/NADH 균형 조절, 지방산 대사, 항산화 작용 등 간 건강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화깨수의 성과는 유명 방송인 신동엽 씨가 최근 짠한형 채널에서 "진짜로 다음 날이 다르다", “찐한 맛이라 정말 좋은 원료를 쓴 것 같고 효과있는 맛”이라며 극찬하였고,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시리즈를 통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짠한형’과의 협업을 통해 출시된 화깨수는 현재 CU,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 전국 1만여 개 이상의 편의점에서 판매 중이며, 5월초에 GS25에서도 판매 예정이다.
화깨수 마케팅담당 허지현 이사는 “이번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숙취해소의 핵심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느냐에 달려있음을 보여준다. 화깨수는 현재 누적 판매량 200만포를 돌파했다. 편의점·약국·온라인몰 유통망 확대에 이어 4000억원 숙취해소제 시장을 가진 일본과 중국에도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 제품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허이사는 “소비자와의 감성적 교감을 확대하기 위해 SNS 이벤트 '화깨수쏭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신나는 술자리 V-log 영상을 화깨수 공식 계정(인스타그램)에 있는 ‘화깨수쏭’ 오디오를 사용해 인스타그램 릴스로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푸짐한 선물이 마련돼 있어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숙취 해소제 판매액은 3,5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했다. 2년 전인 2021년(2,243억원)에 비해선 1200여 억원 늘었다. 식약처에서는 올 하반기부터는 숙취 해소제라는 광고 문구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나섰다. 효능효과를 입증한 우수한 제품의 매출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