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는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4년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31.9억원으로 전년대비 45.8억원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2.4억원, 49.6억원 증가하면서 각각 17.8억원, 2.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공시보다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이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비임상 CRO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54% 대폭 성장했고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및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CRO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신약클러스터 사업의 확장을 위해 글로벌 CRO, CDMO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최근 SOT(미국독성학회) 참가 등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우정바이오는 대규모 실험동물센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신규 분석물질 LNP 분석법을 최적화한 신규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우정바이오가 비임상 CRO 기반 신약클러스터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우려를 성과로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개발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실적으로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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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는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4년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31.9억원으로 전년대비 45.8억원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2.4억원, 49.6억원 증가하면서 각각 17.8억원, 2.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지난 2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동’공시보다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이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비임상 CRO 사업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54% 대폭 성장했고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및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CRO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신약클러스터 사업의 확장을 위해 글로벌 CRO, CDMO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확장하고 최근 SOT(미국독성학회) 참가 등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우정바이오는 대규모 실험동물센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비임상 C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신규 분석물질 LNP 분석법을 최적화한 신규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우수한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우정바이오가 비임상 CRO 기반 신약클러스터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하며 시장의 우려를 성과로 증명했다”면서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개발로 차별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며, 실적으로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