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JP모건 헬스케어서 ‘글로벌 파트너사' 추가 추진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사용 첫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임상 3상 종료 관심 ”
기존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 대면 미팅- 예비 파트너사와 접촉 예정
입력 2025.01.08 08:26 수정 2025.01.0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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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랫폼 기업 (주)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기존 파트너사와 협력 강화를 위한 대면 미팅, 중단된 논의를 재개하려는 기업 및 신규 예비 파트너사와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사용을 원하는 MSD, 산도스와 각각 계약 변경 및 기존 계약을 대체하는 신규 계약 체결 등을 체결했으며,피하주사제형 ADC 개발을 위해 다이이찌산쿄와 기술수출 계약을 했다. 특히, MSD는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제품인 피하주사제형 키트루다의임상 3상을 마치고 주요 결과 요약 발표를 통해 지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치료제 개발은 큰 비용이 드는 만큼 혁신을 요구하면서도 기술 검증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양가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며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이 사용된 첫 치료제 임상 3상 종료에 따라 기술이 증명되면서 좀 더 많은 기업들 관심과 접촉을 받고 있어, 이번 행사에서 이런 관심을 실제 성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약물 지속형 플랫폼인 NexP™-fusion 및 ADC 플랫폼 NexMab™ 및 SC제형 변경플랫폼인 Hybrozyme™ 등 다양한 플랫폼과 이를 활용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ALT-P1(지속형 인성장호르몬 치료제) 및 ALT-L9(Eylea® 바이오시밀러), ALT-L2(Herceptin® 바이오시밀러), ALT-BB4(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 제품명:테르가제) 등이 있다.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은 총 5개의 글로벌 회사와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2024년 ALT-L9 유럽 판매허가 신청, ALT-L2 중국 시판, 테르가제 국내 시판 등이 진행됐고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이 적용된 첫 품목인 키트루다가 임상 3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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