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생명공학은 2024년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하락하면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 적자가 지속됐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에스디생명공학은 2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434억원 대비 35.8% 역성장했다.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8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94억의 순손실이 나서 17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5억원을 사용했다. 전년동기 2억원 대비 94.1%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1.7%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36억원으로 전년동기 224억원 대비 39.2% 감소했다. 비중은 48.8%.
3분기의 경우 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97억원 대비 16.1%, 전년동기 118억원 대비 31.2% 각각 감소했다.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을 냈던 전기(- 17억원) 및 전년동기(-33억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3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기(-36억원) 및 전년동기(-31억원)에 이어 적자상태가 이어졌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2억원을 사용했다. 전기와는 비슷한 금액이었고 전년동기 1억원보다는 68.6%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2.0%.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5억원으로 전기 54억원 대비 35.7%, 전년동기 67억원 대비 47.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42.8%.
△ 2024년 3Q 누적 종속기업 기여도
3분기 누적 기준 에스디생명공학의 국내외 종속기업 13개사 중 순이익을 기록한 곳은 단 1곳이다. 나머지 기업들은 순이익이 없거나 순손실이 발생했다.
순이익을 낸 곳은 한국 소재 ㈜에스디플랫폼으로 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1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 규모는 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하지만 나머지 국내 소재 3개 종속기업들은 순이익을 내지 못했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중국에 있는 SD코스메틱스(상하이) 유한회사다. 순손실 규모는 13억원이다. 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지속 상태다. 매출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 58억원 대비 35% 역성장했다.
나머지 중국 소재 종속기업들도 적자지속 상태다. SNP 코스메틱스(상하이) 유한회사는 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 11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 67억원 대비 62% 급감했다. SNP 코스메틱스(칭다오) 유한회사도 3000만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2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베트남 소재 SNP코스메틱스유한회사도 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21% 감소했다.
일본 소재 SD 바이오테크롤로지 유한회사의 경우 매출은 증가했으나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3000만원 대비 224% 성장했다. 그러나 1000만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2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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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생명공학은 2024년 1~3분기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하락하면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 적자가 지속됐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4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에스디생명공학은 2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434억원 대비 35.8% 역성장했다. 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8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가 지속됐다. 94억의 순손실이 나서 17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실적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5억원을 사용했다. 전년동기 2억원 대비 94.1%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1.7%다.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36억원으로 전년동기 224억원 대비 39.2% 감소했다. 비중은 48.8%.
3분기의 경우 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97억원 대비 16.1%, 전년동기 118억원 대비 31.2% 각각 감소했다. 2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을 냈던 전기(- 17억원) 및 전년동기(-33억원)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3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기(-36억원) 및 전년동기(-31억원)에 이어 적자상태가 이어졌다.
상품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2억원을 사용했다. 전기와는 비슷한 금액이었고 전년동기 1억원보다는 68.6% 증가한 액수다. 비중은 2.0%.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35억원으로 전기 54억원 대비 35.7%, 전년동기 67억원 대비 47.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42.8%.
△ 2024년 3Q 누적 종속기업 기여도
3분기 누적 기준 에스디생명공학의 국내외 종속기업 13개사 중 순이익을 기록한 곳은 단 1곳이다. 나머지 기업들은 순이익이 없거나 순손실이 발생했다.
순이익을 낸 곳은 한국 소재 ㈜에스디플랫폼으로 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14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 규모는 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하지만 나머지 국내 소재 3개 종속기업들은 순이익을 내지 못했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중국에 있는 SD코스메틱스(상하이) 유한회사다. 순손실 규모는 13억원이다. 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지속 상태다. 매출은 37억원으로 전년동기 58억원 대비 35% 역성장했다.
나머지 중국 소재 종속기업들도 적자지속 상태다. SNP 코스메틱스(상하이) 유한회사는 2억원의 순손실이 발생, 11억원의 순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25억원으로 전년동기 67억원 대비 62% 급감했다. SNP 코스메틱스(칭다오) 유한회사도 3000만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2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베트남 소재 SNP코스메틱스유한회사도 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21% 감소했다.
일본 소재 SD 바이오테크롤로지 유한회사의 경우 매출은 증가했으나 적자가 지속됐다.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동기 3000만원 대비 224% 성장했다. 그러나 1000만원의 순손실이 나면서 2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