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명과학 서비스 및 제품 기업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GenScript Biotech Corporation, 이하 진스크립트)는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운영 및 물류 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호주 바이오테크 산업의 급속한 성장 지원에 대한 진스크립트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진스크립트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진스크립트는 업계 변화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시드니 시설은 연구 시약 및 제품의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을 진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진스크립트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진스크립트 관계자는 “호주 연구자들과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허가 신청, 통관 절차 및 세금 납부와 같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원활하게 제품을 조달할 수 있어 연구와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 시설의 주요 특징은 오프 더 쉘프 mRNA, 성장 인자, Cas 단백질 등 수요가 높은 제품에 대한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이는 연구자와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필수적인 연구 재료를 전례 없는 속도로 받을 수 있다.
진스크립트 셰리 샤오(Sherry Shao) CEO는 “시드니에 물류 허브를 설립함으로써 호주 파트너들에게 더욱 지역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단순히 운영 확장을 넘어 지역 바이오테크 생태계와의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입 장벽을 제거하고 주요 제품에 대해 익일 배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기존의 물류적 어려움 없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스크립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재니스 진(Dr. Janice Jin) 박사는 “이번 새로운 시설은 지역 연구자 및 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고객의 고유한 요구와 과제를 더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면서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및 오세아니아 바이오테크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빠르고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호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스크립트는 2022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한 회사로 ‘Make Research Easy’라는 슬로건으로 연구 과정에 필요한 유전자, 펩타이드, 항체, 올리고, 단백질을 합성해 제공해주는 기업이다. 진스크립트는 총 네 개의 계열사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영국, 네덜란드,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 지사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코리아는 라이프 사이언스 계열사로 한국에 2021년 8월에 설립됐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오젬픽·위고비 핵심성분 '세마글루타이드' 희귀 안과질환 상관성 조사 개시 |
2 | 조기 치료 중요한 '파브리병'…"인식·보험 환경 개선됐으면..." |
3 | “국내 제약바이오 육성, 컨트롤타워 구조 개선‧R&D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해야” |
4 | “건강이 선물이 된다” 제약업계 설 명절 선물 기획전 ‘활기’ |
5 | HLB파나진 "바이오스퀘어, 의료기 3종 미국 FDA 제품 등록 완료" |
6 | "K-뷰티 인플루언서, 일본 성공을 꿈꾸다" |
7 | 대웅제약, 신약 소재 ‘화합물’ 공개…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찾는다 |
8 | 네추럴라이즈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맥스’ 출시 |
9 | "2025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선정…AI 유전자편집·항노화 항체 등" |
10 | 필수약 안정적 공급하려면...퇴장방지약 지정 기준 현실화 필요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글로벌 생명과학 서비스 및 제품 기업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GenScript Biotech Corporation, 이하 진스크립트)는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운영 및 물류 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확장은 호주 바이오테크 산업의 급속한 성장 지원에 대한 진스크립트의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진스크립트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진스크립트는 업계 변화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이번 시드니 시설은 연구 시약 및 제품의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을 진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진스크립트의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진스크립트 관계자는 “호주 연구자들과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허가 신청, 통관 절차 및 세금 납부와 같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원활하게 제품을 조달할 수 있어 연구와 혁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드니 시설의 주요 특징은 오프 더 쉘프 mRNA, 성장 인자, Cas 단백질 등 수요가 높은 제품에 대한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이는 연구자와 바이오테크 기업들은 필수적인 연구 재료를 전례 없는 속도로 받을 수 있다.
진스크립트 셰리 샤오(Sherry Shao) CEO는 “시드니에 물류 허브를 설립함으로써 호주 파트너들에게 더욱 지역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단순히 운영 확장을 넘어 지역 바이오테크 생태계와의 장기적 관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입 장벽을 제거하고 주요 제품에 대해 익일 배송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기존의 물류적 어려움 없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스크립트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 재니스 진(Dr. Janice Jin) 박사는 “이번 새로운 시설은 지역 연구자 및 기업과의 연결을 강화하며, 고객의 고유한 요구와 과제를 더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면서 “호주는 아시아-태평양 및 오세아니아 바이오테크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빠르고 효율적인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호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스크립트는 2022년 미국 뉴저지에 설립한 회사로 ‘Make Research Easy’라는 슬로건으로 연구 과정에 필요한 유전자, 펩타이드, 항체, 올리고, 단백질을 합성해 제공해주는 기업이다. 진스크립트는 총 네 개의 계열사로 구성돼 있으며 미국, 영국, 네덜란드, 중국, 싱가포르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 지사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코리아는 라이프 사이언스 계열사로 한국에 2021년 8월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