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병원-약국 현장 어려움 해소 정책 펼칠 것"
13일 서울 중구 방문...병원 불법지원금 금지법 등 정책 약속
입력 2024.1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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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대한약사회장후보는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 방문에 이어 서울시 중구에서 약국방문유세를 했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서 병원약사님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약을 설명하면서, 전문약사제도 안착과 실질적인 수가개선 등으로 병원약사의 전문성이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이경숙)를 내방해서 약사가 가지는 사회적 가치와 이를 실천하는 비둘기회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 최 후보는 서울 중구의 많은 약사님들을 방문하면서 약사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한 약사님은 약국 생활에서 부당한 처우가 법으로 많이 개선되었다며 격려의 손을 맞잡아주었다. 병원불법지원금 금지법으로 인해 그동안 음성적으로 진행되던 의사와 중개업자의 부당한 요구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약국 내 폭력 행위 또한 약국 내 폭행방지법 제정으로 법적 방어책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후보는 ‘중구약사회는 경찰서와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협약인 WE CARE MOU를 맺고, 구청과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보건의료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범적 분회’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을 제일 가까이서 책임지는 게 분회라면, 일선의 약사님들이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약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최 후보는 “병원 불법지원금 금지법, 약국 내 폭행방지법 통과와 같이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하는 정책실현으로 약사님들이 행복하고 그로 인해 지역주민까지 건강해지는 풍요로운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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