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 출원
어린이부터 노인, 만성질환자까지 적합 신제형
독자기술..젤리 형태,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어
입력 2024.11.11 08:10 수정 2024.11.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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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평균 3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젤리 품목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츄’는 국내 처음 개발된 신 제형으로 올해 6월 특허 등록(젤리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햇으며, 9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ㅍ  에프엠더블유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해 제품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하며, 이 기술은 소비자가 언제든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정밀한 성분  배합을 통해 효과적인 영양소 전달이 가능하며, 차별화 된 에멀전 기술을 개발해 체내 흡수율을 증가시키고 함량 안정성과 품질을 향상시켰다.

특히 부드럽고 쉽게 씹을 수 있는 젤리 형태 장점으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구강 기능이 저하된 노인에게도 적합하다. 

알피바이오는 향후 종합 비타민제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트루엔뉴트리션’과 협력을 통해 신규 계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이지츄’라는 상표 출원은 소비자들이 기술의 고유한 이점을 쉽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선택됐다”며 “건강식품 및 유통 시장에서 사용자 친화적인 영양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18년 3,964억 원이었던 젤리 시장은 2023년 4,473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2029년까지 6,317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젤리 제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0년 311억 원에서 2023년 693억 원으로 3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해 연평균 성장률(CAGR) 약 30%를 기록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 자료)

이에 따라 알피바이오는 젤리에 대한 수요가 강력하고 가속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제품 라인을 용이하게 확장하고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잠재 고객사에게 위탁 개발 생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첨단 약물 전달 기술 및 신제형을 전문으로 하는 위탁생산개발기업(CDMO)으로,  ‘유통기한 36개월’ 특허 기술을 통해 전 생애 주기 맞춤형 웰니스 산업을 지원하며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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