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글로벌 임상시험 전문분야 실습교육' 확대
실무형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
입력 2024.11.09 08:34 수정 2024.11.09 08:3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임상시험 종사자 대상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종사자에게 실무중심 교육 노하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교육은 임상시험 환경변화에 따른 다기관·다국가 임상시험 증가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성공적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시 필요한 해외 임상시험 CRO 선정 및 관리, 의약품 FDA IND 인허가 신청을 위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교육은 ‘다국가 임상시험 관리 및 사례학습’으로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시 필요한 해외 CRO 선정 및 평가, 계약과정 등 노하우를 전한다. 교육대상은 PM 경력 2년 이상 종사자로  11월 12일~13일 운영된다. 재단 임상교육원 데이터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비바시스템즈와 메디데이터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다국가 해외 임상시험 운영 전반에 대한 이론과  EDC, E-TMF시스템 실습을 진행한다.

두번째 교육은 ‘의약품 FDA IND인허가 실습교육’으로 의약품 FDA 인허가를 준비중인 연구·개발·허가 관련 실무경력 1년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11월 21일~22일 운영된다.  11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FDA IND인허가 신청을 위한 CRO 선정 및 진행 단계별 검토사항, FDA IND인허가 전략 및 모의 인허가 자료작성 실습 등에 대한 실무중심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임상교육원 홈페이지(https://lms.konect.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임상교육2팀(02-398-5091)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가능한 실습위주 교육을 확대하고 있는 중인 만큼, 해외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재단은 지속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써모피셔 아닐 카네 기술총괄 "바이오 경구제형 변경 열풍…'CDMO' 협력이 상업 성공 핵심"
[인터뷰] 혁신과 소통으로 뚫는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의 미래 설계도
"듀피젠트, 아토피 '증상' 조절 넘어 '질병' 조절 위한 새시대 열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글로벌 임상시험 전문분야 실습교육' 확대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글로벌 임상시험 전문분야 실습교육' 확대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