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빔테크놀로지,'Revvity Biomed'와 OEM 계약 체결..중국 진출 가속
입력 2024.11.07 14:10 수정 2024.11.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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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빔테크놀로지는 레비티 바이오메드와 혁신적 생체현미경 제품 중국 본토 독점 유통을 위한 OEM 계약을 11월 6일자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중국 시장 맞춤 고품질 All-in-one 생체현미경(IVM)과 관련 부품 및 액세서리를 생산하고, Revvity Biomed는 이를 중국 내 독점  유통하며 현지 마케팅을 지원한다.

 계약 유효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 까지로, 양사는 중국 시장 수요에 맞춰 정기적으로 생산 계획을 조정하고, 제품 성과를 주기적으로 검토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필한 아이빔테크놀로지 대표는 “중국 생명과학 및 의료 시장에 아이빔테크놀로지 혁신 기술을 제공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Revvity Biomed와 협력은 중국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확대하고, 생체 내 이미징 기술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Revvity Biomed는 미국 글로벌 기업인 레비티(Revvity, Inc)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활용해 아이빔테크놀로지 제품을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Revvity Biomed는 의료 기술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양사는  이번 OEM 계약이 아이빔테크놀로지 생체현미경(IVM) 기술이 중국 내 다양한 의료 및 연구 기관에 널리 보급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빔테크놀러지 관계자 는 “ 양사는 지난 9월 19일 제6회 생물의약품 제제 및 수송 중점 실험실 연례 회의에서 중국 생명과학 및 전환 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체현미경(IVM) 제품 및 실시간 세포 수준 영상 기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며 '  행사는 생체현미경(IVIM) 제품 및 기술 중국 내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연구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김필한 대표이사가 개발한 혁신적인 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IVM) 원천기술을 토대로 2017년 교원창업기업으로 설립됐으며, All-in-One 생체현미경 장비 상용화에 성공했다.  주요 사업은 생체현미경 및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공급, 기초연구 및 신약개발 부문 CRO 서비스, AI 진단 의료기기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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