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라시스, 증권신고서 제출..글로벌 미용의료기 한단계 더 도약
R&D 역량 기반 시장 트렌드 선도 혁신적 미용의료기기 개발
낮은 통증,정밀 시술,시술 효과 등 경쟁력- 해외시장 입지 구축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 본격 진출 - 신규 시장 확대
입력 2024.11.07 10:08 수정 2024.1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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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스테라시스(대표이사 서은택)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아스테라시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3,650,000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4,000원~4,6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146억~168억 원이다. 11월 25일~29일 5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2월 4일~5일 일반 청약을 거쳐 12월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아스테라시스는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 제조·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바이오와 IT 역량을 동시 갖춘 R&D 역량을 기반으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개발 기획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구분야 전문연구팀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신제품 신속한 개발 역량을 확보했으며, 빠른 인허가 절차를 통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라인타입 카트리지와 펜타입 어플리케이터를 채용한 HIFU 기기 ‘리프테라(Liftera)’ ▲신개념 쿨링 기술이 적용된 Monopolar RF 기기 ‘쿨페이즈(Coolfase)’가 있다. 두 제품은 통증과 시술 빈도를 줄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됐으며 ▲낮은 통증 ▲정밀 시술 ▲높은 시술 효과로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스테라시스는 아시아, 남미, 유럽, 중동을 포함해 전 세계 62개국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수출액이 124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 71%를 차지해 해외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향후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강화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 개척 ▲B2C시장 진출 등 글로벌 시장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아스테라시스 서은택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기반 제품 고도화로 최대 시장인 미국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시장 트랜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사업강화로 미용의료 플랫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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