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분자진단 전문 기업 젠큐릭스는 체외진단 분야 글로벌 기업 로슈진단 한국법인 한국로슈진단과 디지털 중합효소연쇄반응 (digital PCR)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키트 개발 및 상업화 업무협약 (Partnership Agreement)을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젠큐릭스 디지털 PCR 분자진단 개발과 혁신 역량과 한국로슈진단 체외진단(IVD) 사업경험을 결합해 암 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 시장 조사 ▲제품 개발 및 원재료 공급 ▲허가 및 보험적용 규제 대응 ▲상업화 활동 등 4가지 주요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암 진단 분야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분자진단 제품을 우선 추진하며, 이외 다른 질병 진단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검사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동개발 계획중인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멀티플렉스 디지털 PCR 기반 폐암 패널 진단키트와 유방암 INAVO 120 임상 연구에서 밝혀진 PI3K 억제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PIK3CA 동반 진단키트가 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젠큐릭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PCR 기반 암 동반진단 키트를 개발한 회사로, 이번 로슈진단과 협업을 통해 젠큐릭스 제품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액체 생검 및 디지털 PCR 진단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이번 젠큐릭스와 협력은 더 많은 환자들이 암 진단 최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암 진단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암 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혁신 진단 기술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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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젠큐릭스 디지털 PCR 분자진단 개발과 혁신 역량과 한국로슈진단 체외진단(IVD) 사업경험을 결합해 암 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장기적 전략 파트너십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공동 시장 조사 ▲제품 개발 및 원재료 공급 ▲허가 및 보험적용 규제 대응 ▲상업화 활동 등 4가지 주요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암 진단 분야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분자진단 제품을 우선 추진하며, 이외 다른 질병 진단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검사법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동개발 계획중인 대표적인 제품들로는 멀티플렉스 디지털 PCR 기반 폐암 패널 진단키트와 유방암 INAVO 120 임상 연구에서 밝혀진 PI3K 억제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PIK3CA 동반 진단키트가 있다.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는 “젠큐릭스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PCR 기반 암 동반진단 키트를 개발한 회사로, 이번 로슈진단과 협업을 통해 젠큐릭스 제품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액체 생검 및 디지털 PCR 진단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이번 젠큐릭스와 협력은 더 많은 환자들이 암 진단 최신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암 진단 분야에서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암 진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혁신 진단 기술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