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GMP 수준 ‘아미노산 제품화 기술 개발’ 협업 정부과제 선정
주관기관 ‘CJ제일제당’, GMP 생산 협력 파트너 ‘대봉엘에스’
협업 시너지 통해 고순도 아미노산 제품 국산화 -자립화 추진
입력 2024.11.07 07:45 수정 2024.11.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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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대표이사 이의일)가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3차) 정부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 핵심 목표는 ‘GMP 수준의 아미노산 제품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는 올해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6개월(54개월) 동안 수행할 예정이다.

주관연구개발은 CJ제일제당이 맡고 있으며, 대봉엘에스는 GMP 생산을, 엑셀세라퓨틱스는 제품 검증 및 테스트를 담당한다. 3사는 정부로부터  총 44억 원 연구개발 지원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아미노산(Crude material)을 원료로 GMP 수준 재정제 공정을 개발하고, GMP 시설 보유사와 협업을 통해 고순도 아미노산을 대량 생산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 주요 목표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주요 목적은 자립적 기술 기반을 마련해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자립적 기술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핵심 내용은 소재 해외 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순도 아미노산은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필수적인 소재임에도 해외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다”며 “CJ제일제당, 대봉엘에스와 협업 시너지를 통해 GMP 수준 고순도 아미노산 제품 국산화 및 자립화를 추진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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