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인드림헬스케어는 서울바이오허브 추천으로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글로벌 스타트업 'Try Everything 2024'에 참가해 다제약물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올해는 ‘New Waves, New Ways’ 라는 슬로건 아래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이 참여했다.
다제약물 복용 환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광학적 문자인식(OCR) 기술 기반 약제처방지원 시스템을 개발한 인드림헬스케어는 행사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약물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전하게 처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결합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높은 범용성과 확장성이 특징이다.
강병주 대표는 “다제약물 복용 환자는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인데 인드림헬스케어 다제약물 안전처방 솔루션은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해 약물 처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처방 정확성을 높여 환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병주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 전공의/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전문분야는 류마티스질환, 특히 통풍과 염증성 근병증이다. 인드림헬스케어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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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소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올해는 ‘New Waves, New Ways’ 라는 슬로건 아래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 프랑스, 네덜란드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이 참여했다.
다제약물 복용 환자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광학적 문자인식(OCR) 기술 기반 약제처방지원 시스템을 개발한 인드림헬스케어는 행사에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약물 상호작용과 부작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안전하게 처방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결합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도구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용 가능한 높은 범용성과 확장성이 특징이다.
강병주 대표는 “다제약물 복용 환자는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위험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측하고 경고하는 시스템이 필수적인데 인드림헬스케어 다제약물 안전처방 솔루션은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제공해 약물 처방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처방 정확성을 높여 환자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병주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 전공의/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며, 전문분야는 류마티스질환, 특히 통풍과 염증성 근병증이다. 인드림헬스케어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