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기환)과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는 독일 독한포럼(회장 마틴 둘리히)과 공동으로 오는 5~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양국 관계 및 협력 방안을 심층 토론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기후 및 에너지 분야 △인구변화와 성평등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 양국 과학기술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국제표준 채택, STEM 분야 산학연 협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현안에 대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폭스바겐, 보다폰, 삼성현지법인 등 현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인공지능 관련 삼성과 협력중인 폭스바겐 제조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 前 외교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前 이화여대 총장),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前 여가부 장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다.
독일에서는 마틴 둘리히(Martin Dulig) 독한포럼 공동의장(독일 작센주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 겸 부총리), 프랑크 하르트만(Frank Hartmann) 독일 외무청 아태국장, 라스 로헤어(Lars Rohwer) 독일 연방의회 의원, 마틴 헹켈만(Martin Henke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24명이 참석한다.
한독포럼과 함께 드레스덴에서 KF와 이화여자대학교(공공외교센터),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2차 한독주니어포럼’도 개최한다. 주니어포럼은 만 35세 이하 한독 청년을 대상으로 양국 대화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한독포럼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 청년이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한다. 양국 청년들은 △신생기업 생태계 △디지털 시대 윤리와 민관 협력 △고령화 사회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 등을 토론하고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한독포럼과 한독주니어포럼의 논의 결과는 정책제안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한다.
한편,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2002년 요하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했다. 민간 차원에서 양국 간 폭넓고 지속적인 대화를 촉진한다는 목적 하에 매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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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김기환)과 사단법인 한독협회(회장 김영진)는 독일 독한포럼(회장 마틴 둘리히)과 공동으로 오는 5~6일 양일간 독일 폭스바겐 드레스덴에서 ‘제22차 한독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지정학적 위기,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는 한독 가치기반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제로 양국 관계 및 협력 방안을 심층 토론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 △인공지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기후 및 에너지 분야 △인구변화와 성평등 등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 양국 과학기술 핵심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의 국제표준 채택, STEM 분야 산학연 협력 등 핵심‧신흥 기술 분야 현안에 대한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 폭스바겐, 보다폰, 삼성현지법인 등 현지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 변화’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인공지능 관련 삼성과 협력중인 폭스바겐 제조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김영진 한독협회 회장을 비롯해, 박진 前 외교부 장관,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前 이화여대 총장), 임상범 주독일한국대사,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前 여가부 장관),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등 20명이 참석한다.
독일에서는 마틴 둘리히(Martin Dulig) 독한포럼 공동의장(독일 작센주 경제, 노동, 교통부 장관 겸 부총리), 프랑크 하르트만(Frank Hartmann) 독일 외무청 아태국장, 라스 로헤어(Lars Rohwer) 독일 연방의회 의원, 마틴 헹켈만(Martin Henke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틸 셰어(Till Scheer) 폭스바겐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24명이 참석한다.
한독포럼과 함께 드레스덴에서 KF와 이화여자대학교(공공외교센터), 독한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2차 한독주니어포럼’도 개최한다. 주니어포럼은 만 35세 이하 한독 청년을 대상으로 양국 대화의 외연을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한독포럼과 함께 추진했다. 이번 주니어포럼에는 한국과 독일 청년이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한다. 양국 청년들은 △신생기업 생태계 △디지털 시대 윤리와 민관 협력 △고령화 사회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혁신 등을 토론하고 결과를 한독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한독포럼과 한독주니어포럼의 논의 결과는 정책제안서 형태로 양국 정부 및 유관 기관에 전달한다.
한편, 한독포럼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별 저명인사가 참가하는 민간 상설 회의체로, 2002년 요하네스 라우 독일 연방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발족했다. 민간 차원에서 양국 간 폭넓고 지속적인 대화를 촉진한다는 목적 하에 매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