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디바이오(대표 김명훈)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딥테크 팁스’에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돼 7월 1일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딥테크 팁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하나로, 민간 투자사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3억원 이상을 우선 투자하면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연구 개발비,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으로 최대 17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딥테크 팁스 지원금은 기존 팁스 3배 수준인 만큼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항체접합나노입자(ACNP) 기술이 적용된 HER2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이다. 항체접합나노입자 (Antibody Conjugated NanoParticles)는 항암성분을 탑재한 나노운반체와 표적단백질을 접합해 나노항암제 장점과 표적항암제 장점을 융합한 약물전달체로 항체약물접합(ADC)보다 더 나은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체접합나노입자(ACNP)는 나노운반체 내에 탑재하는 항암성분을 교체하거나, 표적단백질을 변경하여 다양한 후보물질 발굴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암세포 표면에는 여러 표식인자들이 증가하는데 그 중에서 HER2는 유방암에서 증가하는 대표적인 암 표식인자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항체접합나노입자(ACNP)는 표적단백질을 활용한 능동표적과 나노항암제의 특성인 수동표적을 융합해 더 높은 암표적성을 보여서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돼, 기존 HER2 유방암 치료제보다 개선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과제는 유방암을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며, HER2 저발현 유방암으로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케이엠디바이오 김명훈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항체접합나노입자(ACNP) 기반 표적항암제 개발 과제 선정은 신규 플랫폼인 항체접합나노입자(ACNP) 가능성에 대한 인정과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용기를 내 더욱 신약개발에 매진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디바이오(대표 김명훈)가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딥테크 팁스’에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돼 7월 1일 과제협약을 체결했다.
딥테크 팁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하나로, 민간 투자사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3억원 이상을 우선 투자하면 정부자금을 매칭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연구 개발비, 창업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으로 최대 17억원까지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딥테크 팁스 지원금은 기존 팁스 3배 수준인 만큼 기술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평가 기준이 까다롭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항체접합나노입자(ACNP) 기술이 적용된 HER2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이다. 항체접합나노입자 (Antibody Conjugated NanoParticles)는 항암성분을 탑재한 나노운반체와 표적단백질을 접합해 나노항암제 장점과 표적항암제 장점을 융합한 약물전달체로 항체약물접합(ADC)보다 더 나은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체접합나노입자(ACNP)는 나노운반체 내에 탑재하는 항암성분을 교체하거나, 표적단백질을 변경하여 다양한 후보물질 발굴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암세포 표면에는 여러 표식인자들이 증가하는데 그 중에서 HER2는 유방암에서 증가하는 대표적인 암 표식인자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항체접합나노입자(ACNP)는 표적단백질을 활용한 능동표적과 나노항암제의 특성인 수동표적을 융합해 더 높은 암표적성을 보여서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것으로 예상돼, 기존 HER2 유방암 치료제보다 개선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과제는 유방암을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하며, HER2 저발현 유방암으로 확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케이엠디바이오 김명훈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항체접합나노입자(ACNP) 기반 표적항암제 개발 과제 선정은 신규 플랫폼인 항체접합나노입자(ACNP) 가능성에 대한 인정과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용기를 내 더욱 신약개발에 매진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