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회장 김명철,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2일 ‘보건의료기사를 위한 보건의료 관련법과 노무관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열린 교육·학술 세미나는 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에서 연 첫 번째 학술세미나로, 학회 임원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범경철 교수는 의료법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범경철 교수는 현재 의료기사법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의료법과 의료기사법 비교 분석과 의료기사법 관련 각 직역별 법원 판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연자인 스타노무법인 신동환 대표(노무사)는 보건의료기사를 위한 임금 관리, 인적 관리, 회계 처리 등 전반적인 노무 관리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보건의료기사를 위한 윤리인증 교육과 인증 자격 제안 설명으로, 향후 학회가 보건의료기사들의 윤리교육을 고도화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도움을 줬다는 게 학회 설명이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학회장 김명철 교수는 법과 직업윤리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인 윤리강령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보건의료기사 각 직역별로 윤리강령의 개정을 언급했다.
윤리강령은 윤리선언문과 윤리강령, 그리고 윤리지침으로 세분화해 회원들의 윤리적 판단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실적인 개정을 강조했다.
김명철 학회장은 “지역돌봄 통합지원 법률안이 지난 2월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전국민 돌봄 보장 시대가 시작됐는데, 중요한 것은 돌봄 제공자인 보건의료인들의 돌봄 윤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이날 ‘의료윤리 함양을 통해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보건의료기사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명철 학회장은 “현재 장기화 중인 의정갈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늘 국민 곁에 함께 하고 있는 보건의료기사들의 헌신과 직업정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더 높은 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국민들에게 항상 신뢰받는 보건의료기사가 되기 위해 학회 목적과 역할을 강조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한정환 회장(대한방사선협회 협회장)은 서면 축사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인들의 더 높은 도덕성과 현명한 윤리적 판단을 위해 학회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실천과 소통으로 직역별 회원들의 올바른 윤리의식을 쌓아 가는데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은 현장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가 모여 만든 본 학회의 장점들을 설명하며, 앞으로 각 직역별로 보건의료윤리 교육과 인증제도 등 학회 역할을 강조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의료빅데이터와 AI 시대를 맞는 보건의료인들의 윤리 의식에 학회가 중심이 돼 존중과 배려가 있는 사람다움의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학회는 비전선포식과 함께 2024년 정기 총회를 갖고 박희열 대외협력이사, 성수연 법제이사, 윤여용 이사, 권준영 편집이사. 김다은 편집이사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회장 김명철, 을지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2일 ‘보건의료기사를 위한 보건의료 관련법과 노무관리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22일 대한안경사협회 서울교육센터에서 열린 교육·학술 세미나는 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에서 연 첫 번째 학술세미나로, 학회 임원과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범경철 교수는 의료법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이해와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범경철 교수는 현재 의료기사법 연구가 전무한 실정에서 의료법과 의료기사법 비교 분석과 의료기사법 관련 각 직역별 법원 판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을 해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 연자인 스타노무법인 신동환 대표(노무사)는 보건의료기사를 위한 임금 관리, 인적 관리, 회계 처리 등 전반적인 노무 관리에 대해 강연을 했다.
특히 보건의료기사를 위한 윤리인증 교육과 인증 자격 제안 설명으로, 향후 학회가 보건의료기사들의 윤리교육을 고도화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도움을 줬다는 게 학회 설명이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학회장 김명철 교수는 법과 직업윤리를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인 윤리강령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보건의료기사 각 직역별로 윤리강령의 개정을 언급했다.
윤리강령은 윤리선언문과 윤리강령, 그리고 윤리지침으로 세분화해 회원들의 윤리적 판단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실적인 개정을 강조했다.
김명철 학회장은 “지역돌봄 통합지원 법률안이 지난 2월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전국민 돌봄 보장 시대가 시작됐는데, 중요한 것은 돌봄 제공자인 보건의료인들의 돌봄 윤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보건의료윤리학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이날 ‘의료윤리 함양을 통해 늘 국민 곁에서 함께하는 보건의료기사 선포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명철 학회장은 “현재 장기화 중인 의정갈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늘 국민 곁에 함께 하고 있는 보건의료기사들의 헌신과 직업정신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더 높은 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국민들에게 항상 신뢰받는 보건의료기사가 되기 위해 학회 목적과 역할을 강조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한정환 회장(대한방사선협회 협회장)은 서면 축사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보건의료인들의 더 높은 도덕성과 현명한 윤리적 판단을 위해 학회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실천과 소통으로 직역별 회원들의 올바른 윤리의식을 쌓아 가는데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은 현장에서 한국에서 유일하게 보건의료기사 8개 단체가 모여 만든 본 학회의 장점들을 설명하며, 앞으로 각 직역별로 보건의료윤리 교육과 인증제도 등 학회 역할을 강조했다.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백설경 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의료빅데이터와 AI 시대를 맞는 보건의료인들의 윤리 의식에 학회가 중심이 돼 존중과 배려가 있는 사람다움의 의료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학회는 비전선포식과 함께 2024년 정기 총회를 갖고 박희열 대외협력이사, 성수연 법제이사, 윤여용 이사, 권준영 편집이사. 김다은 편집이사를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