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홀딩스(MeTech, 대표 박찬목, 이하 메텍)이 브라질의 정부기관인 엠브라파(Embrapa, 브라질 농업협력청)와 엠브라파 1차 연구기관인 텐덴시아 아그로네오지오스(Tendência Agronegócios)와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Methane Capsule)로 “브라질 가축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키 위한 공동연구” 계약과 함께 메탄캡슐 1차분(POC, 실물 테스트용)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미 농무부(USDA)와 계약 성공에 이어, 브라질 정부도 기술력으로 계약을 따 냈다. 브라질 계약체결까지 1년이나 걸렸다. 브라질은 3억두 축우를 보유한 축산 대국이다.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인 메텍이 브라질 농림부 산하 엠브라파와 메탄가스 연구사업계약을 체결한 것은 기술력의 승리라고 본다. 브라질은 3년 전 부터 저탄소 세계 글로벌화를 위해 룰라 정부차원에서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25%를 차지해,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의 배출가스 13.5%보다 훨씬 영향이 크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이며, 열기를 가두는 능력은 최대 80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표는 “브라질 엠브라파와는 1차 POC후 2차적으로 내년까지 약 30만두(USD 9천만 달러) 계약이 목표다. 기존에 사용중인 저탄소 데이터를 완전히 메탄캡슐로 변경할 예정이다. 엠브라파의 저탄소 인증과 축우 이력관리를 엠브라파 1차 연구기관인 텐덴시아(TENDÊNCIA)와 공동으로 구축키 위해 곧 브라질 현지로 출장을 갈 예정”이라며, ”브라질 정부는 배기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연료 프로그램 개시를 지시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저탄소시장 구축을 위해 매우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소에게 먹이기만 하면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하여 배출량의 60%이상 줄일 수 있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 개발에도 성공했다.
메탄 저감캡슐을 소 입을 통해 투입하면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저감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통신)으로 메탄저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도 가능하다. 세계최초로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 잡아내고 IoT통신으로 수집된 메탄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후 각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메탄캡슐 기술은 전세계에서 메텍만이 보유 중이다. 이미 계약이 체결된 미국 농무부(USDA), 브라질 정부 외에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등 전세계 유명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메텍 박대표는 ”현재 확보된 수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투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는 100만두 가축 저탄소 인증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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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텍 박찬목 대표는 “미국 연방정부기관인 미 농무부(USDA)와 계약 성공에 이어, 브라질 정부도 기술력으로 계약을 따 냈다. 브라질 계약체결까지 1년이나 걸렸다. 브라질은 3억두 축우를 보유한 축산 대국이다.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인 메텍이 브라질 농림부 산하 엠브라파와 메탄가스 연구사업계약을 체결한 것은 기술력의 승리라고 본다. 브라질은 3년 전 부터 저탄소 세계 글로벌화를 위해 룰라 정부차원에서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매우 심각하다. 유엔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의 25%를 차지해, 자동차 등 모든 교통수단의 배출가스 13.5%보다 훨씬 영향이 크다.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강력한 온실가스이며, 열기를 가두는 능력은 최대 80배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표는 “브라질 엠브라파와는 1차 POC후 2차적으로 내년까지 약 30만두(USD 9천만 달러) 계약이 목표다. 기존에 사용중인 저탄소 데이터를 완전히 메탄캡슐로 변경할 예정이다. 엠브라파의 저탄소 인증과 축우 이력관리를 엠브라파 1차 연구기관인 텐덴시아(TENDÊNCIA)와 공동으로 구축키 위해 곧 브라질 현지로 출장을 갈 예정”이라며, ”브라질 정부는 배기가스 감축을 위한 미래연료 프로그램 개시를 지시한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저탄소시장 구축을 위해 매우 급하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텍은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소에게 먹이기만 하면 소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CH4)를 저감하여 배출량의 60%이상 줄일 수 있고, 저탄소 인증에 필요한 데이터까지 제공되는 메탄 저감캡슐 개발에도 성공했다.
메탄 저감캡슐을 소 입을 통해 투입하면 반추위(1위)에 안착해 소의 메탄 농도를 자동으로 저감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통신)으로 메탄저감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 파악도 가능하다. 세계최초로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 잡아내고 IoT통신으로 수집된 메탄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 후 각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메탄캡슐 기술은 전세계에서 메텍만이 보유 중이다. 이미 계약이 체결된 미국 농무부(USDA), 브라질 정부 외에 미국, 호주, 뉴질랜드,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등 전세계 유명 기업들로부터 러브콜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
메텍 박대표는 ”현재 확보된 수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투자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는 100만두 가축 저탄소 인증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