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동창회(회장 조태현)는 지난 27일 늦은 오후, 농심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문미숙 회장을 선출했다.
총원 249명 중 참석 68명, 위임 56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선 임원선출을 통해 문미숙 회장과 구대수·조태현 감사가 선출됐다.
문미숙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뜻을 이어받아 동창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배들에게는 즐겁고 재미있는 동문회,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는 동문회가 되고자 한다. 약국개설이나 세무상담, 구인구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가장 단합이 잘 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태현 회장은 “영남약대 부산동창회는 1975년 창립된 이래 반세기동안 선후배 동문이 합력해 그 명성과 위상을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해왔다”면서 “혈연과 학연은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다고 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선배들이 이뤄온 명문 동창회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희정 감사, 박경옥 여약사회장, 박성수 부산약사신협이사장, 각 재부약대동문회장, 제약도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원들이 내신 신고비가 아깝지 않도록 많은 것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대내사업과, 직능 회복을 위한 대외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언제든 말씀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에선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25,785,090원이 승인됐고, 올해 사업인 동문가족 가을야유회, 선후배 화합의날, 여동문회 행사 지원, 골프동호회 영약회 정기 회원골프대회 개최, 천마산악회 지원, 리더스포럼 지원, 개국지원단 지원 등과 그에 따른 예산 2천 8백여만원이 통과됐다.
[수상자]
△공로상 =손산분 정장환 배종목
△감사패 = 김태경(약사신협) 안현철(복산나이스) 박수훈(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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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동창회(회장 조태현)는 지난 27일 늦은 오후, 농심호텔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문미숙 회장을 선출했다.
총원 249명 중 참석 68명, 위임 56명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선 임원선출을 통해 문미숙 회장과 구대수·조태현 감사가 선출됐다.
문미숙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훌륭한 뜻을 이어받아 동창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배들에게는 즐겁고 재미있는 동문회, 후배들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수 있는 동문회가 되고자 한다. 약국개설이나 세무상담, 구인구직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가장 단합이 잘 돼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태현 회장은 “영남약대 부산동창회는 1975년 창립된 이래 반세기동안 선후배 동문이 합력해 그 명성과 위상을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해왔다”면서 “혈연과 학연은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다고 한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선배들이 이뤄온 명문 동창회의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희정 감사, 박경옥 여약사회장, 박성수 부산약사신협이사장, 각 재부약대동문회장, 제약도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회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회원들이 내신 신고비가 아깝지 않도록 많은 것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대내사업과, 직능 회복을 위한 대외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언제든 말씀주시면,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총회에선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 25,785,090원이 승인됐고, 올해 사업인 동문가족 가을야유회, 선후배 화합의날, 여동문회 행사 지원, 골프동호회 영약회 정기 회원골프대회 개최, 천마산악회 지원, 리더스포럼 지원, 개국지원단 지원 등과 그에 따른 예산 2천 8백여만원이 통과됐다.
[수상자]
△공로상 =손산분 정장환 배종목
△감사패 = 김태경(약사신협) 안현철(복산나이스) 박수훈(유한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