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공모가 상단 초과…3만 3,000원 확정
국내외 2,181개 기관 참여…경쟁률 848.5대1 기록
확정 공모 금액 363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 3,442억 원 전망
4월 22일~23일 청약 거쳐 5월 2일 코스닥 입성
입력 2024.04.19 17:01 수정 2024.04.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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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신약 개발 바이오 기업 디앤디파마텍(대표이사 이슬기)이 지난 12일~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밴드(22,000원~26,000원) 상단을 초과한 33,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은 총 2,181개 기관이 참여하며 최종 경쟁률 848.5대 1을 기록했다. 공모 금액은 약 363억 원, 상장 시가총액은 3,442억 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전체 참여 물량의 99.6%(가격 미제시 0.6% 포함)가 밴드 상단인 26,000원을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중 약 95.5%(가격 미제시 0.6% 포함) 기관이 확정 공모가(33,000원)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디앤디파마텍 GLP-1 계열 경구용 비만/MASH 신약 파이프라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셨다”며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GLP-1이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높이 평가한 것 같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으로 2024년 상반기에 진행 예정인 MASH 치료제(DD01) 임상 2상에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DD01은 지난 3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돼 임상 개발 및 허가 심사에 있어 FDA 지원 및 빠른 절차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는 “디앤디파마텍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주신 기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경구용 비만치료제와 MASH 치료제 중심으로 GLP-1 계열 펩타이드 신약 빠른 상업화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은 4월 22일~23일  청약을 거쳐 5월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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