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2개월제제 유럽 승인
입력 2024.03.28 12:00 수정 2024.03.28 14:3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본 오츠카홀딩스는 자회사 오츠카제약이 유럽에서 항정신병약 ‘아빌리파이 메인테나(aripiprazole)’의 2개월 1회 투여 제제의 승인을 취득했다고 27일 전했다.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2개월에 한 번 투여하는 지속성 주사제로서 아리피프라졸에 의해 상태가 안정된 성인 조현병 유지요법을 적응증으로 한다. 이번 승인은 모든 유럽연합(EU)회원국 및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에 적용된다.

이번 승인은 32주간의 약물동태학적 브리징시험에 기초한 것으로 이 시험에서는 약물동태와 더불어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도 주요 평가항목 및 부차 평가항목으로 평가되었다. 결과적으로 아리피프라졸 960㎎ 2개월 제제는 400㎎ 1개월 제제와 동일한 혈장 중 농도를 보였으며, 또 유효성, 안전성, 인용성 프로파일도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현병 유지요법에 대해 2개월 1회 투여하는 항정신병약의 지속성 주사제가 승인된 것은 유럽에서 처음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오츠카,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2개월제제 유럽 승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오츠카,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2개월제제 유럽 승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