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스, EU 항생제 생산능력 年 20% ↑..2.4억팩
오스트리아서 21일 오픈 페니실린 원료ㆍ완제품 제조 확대
입력 2024.03.26 06:00 수정 2024.03.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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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스社가 보다 많은 수의 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의약품을 생산할 오스트리아 티롤州 쿤들(Kundl) 소재 새로운 제조시설이 오픈했다고 21일 공표했다.

새로운 제조시설과 자동화 생산라인이 가동에 들어갈 수 있게 됨에 따라 산도스는 연간 생산용량을 기존의 2억개 패키지에서 2억4,000만개 패키지로 20% 늘릴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완제품 생산용량이 확대됨에 따라 쿤들은 지난 2021년 당시와 비교하면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산도스社의 길버트 고스틴 이사회 의장은 “항생제야말로 현대의학의 근간(backbone)을 이룬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쿤들은 유럽 내 생산능력의 탄력성을 방증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오스트리아에서 우리의 생산용량을 추가로 강화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덕분에 우리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된 데다 유럽 기반 항생제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우리의 헌신에 한층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3,000평방미터 규모로 들어선 제조시설은 혁신적인 기술에 힘입어 10억개의 페니실린 정제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현재 소아용 제제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경구 현탁용 액제(POS)의 생산량 또한 2배로 늘릴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산도스가 지속가능하고 품질높은 유럽 기반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오스트리아에서 기울이고 있는 통합적인 부분의 일부이다.

현재 유럽에서 산도스는 유일하게 수직통합적인 생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원료의약품(APIs)에서부터 완제품(FDFs)에 이르기까지 산도스는 전 세계적으로 핵심적인 항생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페니실린을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산도스가 쿤들에서 투자한 총 2억 유로 가운데 일부를 집행해 이날 문을 연 새로운 생산시설에 힘입어 페니실린 원료의약품 생산 뿐 아니라 완제품 생산량을 크게 늘리면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환자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국 국적자로 산도스社의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 리차드 세이노 대표는 “우리의 항생제 생산의 허브이자 중심지인 쿤들이 항생제 공급의 안정성을 확립하기 위한 등대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면서 “이번 투자가 항생제 부족에 대응하고 환자들의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산도스가 기울이고 있는 헌신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의 성공을 위해 산도스는 각국의 의료 시스템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환자들을 위해 제네릭 의약품의 지속가능한 시장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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