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자감시장치 등 의료기기 국산화를 통한 의료혁신 및 해외수출 확대
입력 2024.03.21 12:51 수정 2024.03.21 13: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메디아나

메디아나는 강동원 사장이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아나는 병원용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자체 개발 및 생산을 통한 의료기기의 국산화는 물론 해외 시장 확대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환자감시장치의 경우 수입품에 의존하던 시장을 메디아나 제품으로 국산화했다. 2023년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의료기기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메디아나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성능 향상과 차별화로 의료기기 하드웨어(HW) 경쟁력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기술을 더한 신규 라인업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환자감시장치 중 V20a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의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개발됐다. 환자의 혈압, 산소포화도, 체온, 맥박수 등 생체 정보를 자동으로 병원 내 시스템으로 전송하며, 매뉴얼 인풋(Manual Input) 기능을 활용하면 장비에서 지원하지 않는 환자의 생체 데이터 또한 EMR(전자의무기록)에 바로 입력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지난해 영국 릴라이언스메디칼에 115억원 규모의 공급을 완료했다. 서울시 구매 입찰을 수주하는 등 글로벌 및 국내 공공분야로 확대 중이다. 또한 계열사 셀바스AI의 AI 의료 음성기록 제품과의 연동 및 의료정보서버 기반 차세대 CMS 개발 등 AI 의료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메디아나 강동원 사장은 “메디아나 전 임직원들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으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의료 현장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사회적 가치 또한 실현하는 중이다”라며 “계열사 셀바스와 기술 융합을 통해 AI 의료 서비스도 새롭게 준비 중인 만큼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써모피셔 아닐 카네 기술총괄 "바이오 경구제형 변경 열풍…'CDMO' 협력이 상업 성공 핵심"
[인터뷰] 혁신과 소통으로 뚫는다...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의 미래 설계도
"듀피젠트, 아토피 '증상' 조절 넘어 '질병' 조절 위한 새시대 열 것"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메디아나,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메디아나, '상공의 날 산업포장' 수상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