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로니 식품 마켓 2030년 22.6억弗로 확대
2024~2030년 연평균 2.43% 지속적인 성장 전망
입력 2024.03.18 16:55 수정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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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고기에 붉은 고추 등의 향신료를 첨가한 다음 케이싱에 충전해 장시간 건조한 소시지의 일종을 페퍼로니(pepperoni)라고 부른다.

이와 관련, 글로벌 페퍼로니 식품 마켓이 2024~2030년 기간 동안 연평균 2.43% 성장을 거듭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구미가 당기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에 이르면 글로벌 페퍼로니 식품 마켓이 22억6,000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은 13일 공개한 ‘페퍼로니 식품 마켓, 시장규모, 2024~2030년 글로벌 마켓 전망, 업계 트렌드, 마켓셰어, 성장, 통찰, 인플레이션의 영향,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페퍼로니 식품 마켓은 패스트 푸드 부문의 성장과 각종 미식에서 페퍼로니가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추세 등의 긍정적인 영향에 힘입어 갈수록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더욱이 식품업계의 글로벌 기업들이 페퍼로니의 대중적인 인기를 사세확대에 적극 이용함에 따라 페퍼로니 피자 부문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페퍼로니 피자는 현재도 변함없이 페퍼로니가 사용되는 최대의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통경로별로 보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이 페퍼로니 식품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로니 식품 마켓에서 눈에 띄기에 이른 또 하나의 괄목할 만한 트렌드로 보고서는 식물 기반 메뉴의 성장을 꼽았다.

소비자들이 채식주의, 엄격한 채식주의(vegan) 및 건강을 중시하는 식생활 추세로 옮겨감에 따라 식물 기반 페퍼로니 대체식품들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과 인도 등의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서구식 식생활의 채택과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생활을 선호하는 추세의 확산에 힘입어 시장 잠재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이 눈에 띄었다.

북미지역의 경우 페퍼로니 식품이 커다란 규모의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곳으로 보고서는 손꼽았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북미지역의 소비패턴과 유통 네트워크를 광범위하게 분석한 후 육류 및 비건(vegan) 페퍼로니 식품들을 원하는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밖에도 퇘지고기 기반 페퍼로니가 최대의 마켓셰어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한 용도, 유통경로, 지역별 침투도 등을 기준으로 글로벌 페퍼로니 식품 마켓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결과가 수록됐다.

보고서는 소비자들의 식생활 추세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페퍼로니 식품 마켓은 탄력을 잃지 않고 있는 데다 혁신과 확대를 위한 전략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주목했다.

주요 식품기업들도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한 식품들을 선보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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