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社가 2023년 2322억6100만 크로네(약 337.2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31일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고정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전년대비 36% 괄목할 만하게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해 37% 향상된 1025억7400만 크로네(약 148억9000만 달러)의 영업이익과 51% 증가한 836억8300만 크로네(약 121억5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18.62 크로네(약 2.70 달러)에 달해 52%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별 실적에서 최근 가장 “핫”한 비만치료제로 떠오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313억4300만 크로네(약 45억5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407% 비대화했음이 돋보였다.
라르스 프루에르고르 외르겐센 회장은 “2023년에 강력한 실적(strong performance)을 기록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덕분에 4000만명 이상이 우리의 혁신적인 항당뇨제와 비만치료제들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르겐센 회장은 뒤이어 “우리의 전략적 열망을 이행해 나가는 데 변함없이 사세를 집중할 것”이라면서 “2024년에는 더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면서 우리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뿐 아니라 회사의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외르겐센 회장의 언급은 ‘위고비’를 비롯해 노보 노디스크가 발매 중인 일부 제품들이 최근 들어 각국시장에서 공급부족에 직면하면서 위조품들까지 출몰하고 있는 상황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공개된 2023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제품부문별로 보면 주사제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들이 45% 급성장한 1043억8200만 크로네(약 15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이 957억1800만 크로네(약 138억 9000만 달러)로 60% 고속성장한 반면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는 86억6400만 크로네(약 12억5800만 달러)로 30% 급감한 것으로 집계된 결과.
같은 세마글루타이드 제제이면서 피하주사제인 ‘오젬픽’과 달리 경구용 정제인 ‘리벨서스’(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187억5000만 크로네(약 27억2000만 달러)로 66% 날아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전체적으로는 1231억3200만 크로네(약 178억9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48% 성장률을 내보였다.
이와 함께 인슐린 제제 전체적으로 보면 480억2200만 크로네(약 69억8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9%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416억3200만 크로네(약 60억4000만 달러)의 실적으로 147%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과시했다.
‘위고비’가 313억4300만 크로네로 407% 급성장한 가운데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는 102억8900만 크로네(약 14억9000만 달러)의 실적을 내보여 4% 소폭 감소했음을 합친 성적.
항당뇨제와 비만치료제 실적을 총합하면 2150억9800만 크로네(약 312억3000만 달러)에 달해 38% 수직 상승한 실적을 뽐냈다.
이밖에 희귀질환 치료제들은 총 171억6300만 크로네(약 24억9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보 노디스크社가 2023년 2322억6100만 크로네(약 337.2억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31일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고정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전년대비 36% 괄목할 만하게 증가한 금액이다.
이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해 37% 향상된 1025억7400만 크로네(약 148억9000만 달러)의 영업이익과 51% 증가한 836억8300만 크로네(약 121억5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주당순이익 또한 한 주당 18.62 크로네(약 2.70 달러)에 달해 52%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품별 실적에서 최근 가장 “핫”한 비만치료제로 떠오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313억4300만 크로네(약 45억5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407% 비대화했음이 돋보였다.
라르스 프루에르고르 외르겐센 회장은 “2023년에 강력한 실적(strong performance)을 기록한 것을 대단히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덕분에 4000만명 이상이 우리의 혁신적인 항당뇨제와 비만치료제들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르겐센 회장은 뒤이어 “우리의 전략적 열망을 이행해 나가는 데 변함없이 사세를 집중할 것”이라면서 “2024년에는 더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면서 우리의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뿐 아니라 회사의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외르겐센 회장의 언급은 ‘위고비’를 비롯해 노보 노디스크가 발매 중인 일부 제품들이 최근 들어 각국시장에서 공급부족에 직면하면서 위조품들까지 출몰하고 있는 상황임을 상기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공개된 2023 회계연도 경영실적을 제품부문별로 보면 주사제형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들이 45% 급성장한 1043억8200만 크로네(약 151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이 957억1800만 크로네(약 138억 9000만 달러)로 60% 고속성장한 반면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는 86억6400만 크로네(약 12억5800만 달러)로 30% 급감한 것으로 집계된 결과.
같은 세마글루타이드 제제이면서 피하주사제인 ‘오젬픽’과 달리 경구용 정제인 ‘리벨서스’(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187억5000만 크로네(약 27억2000만 달러)로 66% 날아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전체적으로는 1231억3200만 크로네(약 178억90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해 48% 성장률을 내보였다.
이와 함께 인슐린 제제 전체적으로 보면 480억2200만 크로네(약 69억8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9% 마이너스 성장률을 나타냈다.
당뇨병 치료제의 경우 416억3200만 크로네(약 60억4000만 달러)의 실적으로 147%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과시했다.
‘위고비’가 313억4300만 크로네로 407% 급성장한 가운데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는 102억8900만 크로네(약 14억9000만 달러)의 실적을 내보여 4% 소폭 감소했음을 합친 성적.
항당뇨제와 비만치료제 실적을 총합하면 2150억9800만 크로네(약 312억3000만 달러)에 달해 38% 수직 상승한 실적을 뽐냈다.
이밖에 희귀질환 치료제들은 총 171억6300만 크로네(약 24억9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렸지만,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