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글로벌 수요 충족 위해 '히알루로니다제' CMO 추가 선정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 공동 현장 실사 등 협력 통한 결정
입력 2024.01.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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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SC 제형변경 플랫폼에 사용하는 히알루로니다제 (ALT-B4) 생산을 위한 추가 위탁생산공장을 선정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이번 선정을 통해 좀 더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하이브로자임(HybrozymeTM)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피하제형 치료제들의 시판 전 안정적인 히알루로니다제 공급망을 확보하게 됐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7월 위탁생산공장의 추가를 파트너사로부터 요청받은 후, cGMP 수준의 생산 관리, 알테오젠의 담당 부서가 핸들링이 가능한 범위 등 다양한 조건에서 위탁생산업체를 선정해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효과적인 생산을 위해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많은 경험을 가진 파트너사와 함께 구체적인 최종 후보군을 정한 후, 함께 현장 실사를 시행해 가장 좋은 조건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체결한 생산기술 이전 등을 포함한 ALT-B4 생산 관련 약 400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과 마찬가지로, 이번 추가 위탁생산공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성격의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파트너사가 임상 3상을 진행하면서,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에 대해 확신을 하고 상업화에 대한 준비 요청을 지속해서 하고 있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번과 동일하게 파트너사와 기술이전 등을 포함한 용역 계약을 체결해 양산을 위한 준비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도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임상 진행에 발맞추어 연구산출물의 체계적 품질 관리를 위한 ISO 9001 인증 취득, 품질 본부를 신설해 상업용 히알루로니다제의 양산을 준비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테오젠은 바이오 플랫폼 기술과 바이오베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 단 두 개 기업만이 확보한 히알루로니다제를 사용한 피하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 ‘하이브로자임’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총 4개의 글로벌 기업과 기술수출을 체결했으며, 다수의 글로벌 회사들과 MTA(물질 이전 계약서)를 맺고 타당성 조사를 수행 중이다. 현재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두 제품의 조속한 상업화를 기대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인 테르가제는 2022년 2월에 국내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면서 “이번 1월 보완자료로 요구받은 원료 제조공장에 대한 현지 실사도 마쳐, 1분기 내 품목허가 승인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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