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시오노기, NTT데이터 등과 ‘DTx 유통 플랫폼’ 구축
입력 2024.01.10 12:01 수정 2024.01.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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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오노기 제약은 NTT데이터, NTT데이터간사이, 쿠니에 등과 함께 디지털 치료용 서비스 보급을 위한 ‘DTx(디지털 세라퓨틱스)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9일 발표했다.

DTx는 질환 등 치료·관리·예방 각 단계에 대해 증례사례에 기반한 치료개입을 제공하는 디지털 제품으로, 의료·헬스케어의 폭넓은 영역에서 새로운 양식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오노기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헬스케어의 미래를 창출한다’는 비전으로 내걸고 의약품 공급에 그치지 않고 미병으로부터 예후에 이르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의한 토탈케어의 실현 및 환자나 사회과제의 해결에 임하는 자세를 표명하고 있다.

이번 ‘DTx(디지털 세라퓨틱스) 유통 플랫폼’은 의료기관과 DTx 사업자가 지금까지 원칙적으로 일대일로 개별 계약하고 처방등록 및 청구 등을 실시하고 있었다는 점을 중시하여 이들 일련의 작업을 플랫폼화 함으로써 의료기관과 DTx 사업자 간의 계약, 청구 및 처방등록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하여 의료기관과 DTx 사업자 양방의 부담을 경감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처방, 유통체제 구축할 것을 목표로 한다.

시오노기 등은 ‘DTx 유통 플랫폼’에 대해 공감받는 행정 및 기업과의 연계·협업도 염두에 두고 플랫폼 구축을 통해 DTx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서비스는 2025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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