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는 감소했지만 코스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11월 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1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0개사)의 올해 3분기까지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1290억원, 코스닥 평균 1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0% 증감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유한양행, 코스닥 동국제약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3분기까지 상품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유한양행(7768억원), 광동제약(7745억원), 종근당(5165억원), GC녹십자(4292억원), 제일약품(4062억원), 대웅제약(3847억원), JW중외제약(2745억원), 보령(2708억원), 한독(2020억원), 동아에스티(1512억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경보제약(+82.6%)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일성신약(+62.1%), 환인제약(+47.1%), 삼진제약(+35.0%), 보령(+19.4%), 삼성제약(+15.5%), 현대약품(+13.6%), 영진약품(+12.3%), 동화약품(+10.3%), 광동제약(+8.8%)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제일약품(74.3%)이며 광동제약(68.5%), 유한양행(54.6%), 한독(51.0%), JW중외제약(50.5%), 영진약품(45.3%), 종근당(44.3%), 보령(43.1%), 삼일제약(41.0%), 대웅제약(38.0%)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환인제약(+5.5%p), 경보제약(+4.8%P), GC녹십자(+3.8%P), 삼성제약(2.9%P), 보령(+2.5%P), 영진약품(+2.0%P), 삼진제약(+1.6%P), 일성신약(+1.6%P), 광동제약(+0.9%P), 현대약품(+0.7%P) 등 순이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동제약, 일양약품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보령 전년비 439억원 증가(삼성바이오에피스 온베브지 174억원 증가, 쿄와기린 그라신 33억 증가 등), 경보제약 전년비 87억원 증가(원료의약품 12억원 감소, 완제의약품 99억원 증가), 일성신약 전년비 16억원 증가(GSK 항생제, 동아에스티 급성췌장염 치료제 등), 환인제약 전년비 149억원 증가(GSK 중추신경계 등), 삼진제약 전년비 33억원 증가(애보트 클래리시드 군, 애보트 래피드진단 아피니온 등), GC녹십자 전년비 214억원 증가(BMS 바라크루드,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 등), 삼성제약 전년비 19억원 증가(건강기능식품 등)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0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동국제약(955억원), 휴온스(771억원), 테라젠이텍스(645억원), 경동제약(554억원), 화일약품(468억원), 대한뉴팜(451억원), JW신약(354억원), 신신제약(276억원), 휴메딕스(275억원), 파마리서치(22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엔지켐생명과학(+2404.7%)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엘앤씨바이오(+93.5%), 진양제약(+52.4%), 아이큐어(+50.9%), 동국제약(+25.5%), JW신약(+23.0%), 휴메딕스(+19.9%), 고려제약(+18.1%), 에스텍파마(+14.5%), 제테마(+11.4%)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화일약품(50.2%)이며 경동제약(47.0%), 한국유니온제약(46.8%), JW신약(44.4%), 테라젠이텍스(40.4%), 신신제약(35.4%), 대한뉴팜(29.3%), 고려제약(26.6%), 조아제약(24.1%), 휴메딕스(23.8%)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화일약품(+8.1%P), 엔지켐생명과학(+7.4%P), JW신약(+6.2%P), 고려제약(+3.3%P), 조아제약(+3.1%P), 동국제약(+2.2%P), 아이큐어(+1.9%P), 엘앤씨바이오(+1.9%P), 진양제약(+1.4%P), 에스텍파마(+1.0%P) 등 순이다.
대한약품, 케어젠은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동국제약 전년비 194억원 증가(지배기업 183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JW신약 전년비 66억원 증가(JW중외제약, 갈데마 품목군 등), 휴메딕스 전년비 46억원 증가(내수 46억원 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42억원 증가(바이오유지부문 42억원 신규), 엘앤씨바이오 전년비 17억원 증가(엘앤씨메디케어 종속기업 39억원 신규), 진양제약 전년비 16억원 증가(내수 16억원 증가), 아이큐어 전년비 9억원 증가(종속기업군 9억원 증가), 화일약품 전년비 36억원 증가(내수 46억원 증가, 수출 10억원 감소), 고려제약 전년비 25억원 증가(레스큐라이트 등), 조아제약 전년비 10억원 증가(파스류 7억원 증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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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는 감소했지만 코스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11월 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1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0개사)의 올해 3분기까지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1290억원, 코스닥 평균 17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4.0% 증감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유한양행, 코스닥 동국제약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3분기까지 상품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유한양행(7768억원), 광동제약(7745억원), 종근당(5165억원), GC녹십자(4292억원), 제일약품(4062억원), 대웅제약(3847억원), JW중외제약(2745억원), 보령(2708억원), 한독(2020억원), 동아에스티(1512억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경보제약(+82.6%)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일성신약(+62.1%), 환인제약(+47.1%), 삼진제약(+35.0%), 보령(+19.4%), 삼성제약(+15.5%), 현대약품(+13.6%), 영진약품(+12.3%), 동화약품(+10.3%), 광동제약(+8.8%)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제일약품(74.3%)이며 광동제약(68.5%), 유한양행(54.6%), 한독(51.0%), JW중외제약(50.5%), 영진약품(45.3%), 종근당(44.3%), 보령(43.1%), 삼일제약(41.0%), 대웅제약(38.0%)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환인제약(+5.5%p), 경보제약(+4.8%P), GC녹십자(+3.8%P), 삼성제약(2.9%P), 보령(+2.5%P), 영진약품(+2.0%P), 삼진제약(+1.6%P), 일성신약(+1.6%P), 광동제약(+0.9%P), 현대약품(+0.7%P) 등 순이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동제약, 일양약품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보령 전년비 439억원 증가(삼성바이오에피스 온베브지 174억원 증가, 쿄와기린 그라신 33억 증가 등), 경보제약 전년비 87억원 증가(원료의약품 12억원 감소, 완제의약품 99억원 증가), 일성신약 전년비 16억원 증가(GSK 항생제, 동아에스티 급성췌장염 치료제 등), 환인제약 전년비 149억원 증가(GSK 중추신경계 등), 삼진제약 전년비 33억원 증가(애보트 클래리시드 군, 애보트 래피드진단 아피니온 등), GC녹십자 전년비 214억원 증가(BMS 바라크루드, 사노피아벤티스 플라빅스 등), 삼성제약 전년비 19억원 증가(건강기능식품 등)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0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상반기 상품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동국제약(955억원), 휴온스(771억원), 테라젠이텍스(645억원), 경동제약(554억원), 화일약품(468억원), 대한뉴팜(451억원), JW신약(354억원), 신신제약(276억원), 휴메딕스(275억원), 파마리서치(22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엔지켐생명과학(+2404.7%)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엘앤씨바이오(+93.5%), 진양제약(+52.4%), 아이큐어(+50.9%), 동국제약(+25.5%), JW신약(+23.0%), 휴메딕스(+19.9%), 고려제약(+18.1%), 에스텍파마(+14.5%), 제테마(+11.4%)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화일약품(50.2%)이며 경동제약(47.0%), 한국유니온제약(46.8%), JW신약(44.4%), 테라젠이텍스(40.4%), 신신제약(35.4%), 대한뉴팜(29.3%), 고려제약(26.6%), 조아제약(24.1%), 휴메딕스(23.8%)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화일약품(+8.1%P), 엔지켐생명과학(+7.4%P), JW신약(+6.2%P), 고려제약(+3.3%P), 조아제약(+3.1%P), 동국제약(+2.2%P), 아이큐어(+1.9%P), 엘앤씨바이오(+1.9%P), 진양제약(+1.4%P), 에스텍파마(+1.0%P) 등 순이다.
대한약품, 케어젠은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동국제약 전년비 194억원 증가(지배기업 183억원 증가, 세부내역 미공시), JW신약 전년비 66억원 증가(JW중외제약, 갈데마 품목군 등), 휴메딕스 전년비 46억원 증가(내수 46억원 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42억원 증가(바이오유지부문 42억원 신규), 엘앤씨바이오 전년비 17억원 증가(엘앤씨메디케어 종속기업 39억원 신규), 진양제약 전년비 16억원 증가(내수 16억원 증가), 아이큐어 전년비 9억원 증가(종속기업군 9억원 증가), 화일약품 전년비 36억원 증가(내수 46억원 증가, 수출 10억원 감소), 고려제약 전년비 25억원 증가(레스큐라이트 등), 조아제약 전년비 10억원 증가(파스류 7억원 증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