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이 2만3천주의 자사주를 장내매입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18일 하루동안 현덕훈 대표는 4,672주, 임영수 전무는 18,449주까지 우선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속 성장 의지를 밝히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지난해부터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의 8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 경영진의 적극적인 장내매수로 주가 방어에 나서고 있으며 이후에도 추가적인 주식 매입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장내 매수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임영수 전무가 처음 나섰다. 임영수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금융사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2019년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재무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임영수 전무는 2021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 거래소 및 기관, 투자자와 소통하며 상장업무를 주도했고, 현재까지도 주주간담회에 직접 나서 회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으로서 살림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이러한 임 전무의 장내 매수는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는 것을 방어하고, 사업 추진을 통한 장래 기업 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국내 식약처 GMP와 유럽 EU-GMP 인증을 획득한 1공장을 풀가동하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꾸준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임상제품을 생산하고 신규 거래처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 이전 등의 절차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5만4천리터의 글로벌 생산능력과 교차오염 위험도를 낮춘 싱글유즈(Single Use)방식,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알리타 스마트바이오 팩토리를 갖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방위 영업 활동을 통해 순차적인 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장내매수는 계약 소식을 기다리는 주주들의 문의가 많아지면서 경영과 투자자 소통 업무를 책임진 경영진이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과 기업 가치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5개월 간의 사업 논의을 거쳐 기술이전 및 시험생산 등 실무를 진행하며 이제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에 하루 빨리 믿음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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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루동안 현덕훈 대표는 4,672주, 임영수 전무는 18,449주까지 우선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속 성장 의지를 밝히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지난해부터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의 8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등 경영진의 적극적인 장내매수로 주가 방어에 나서고 있으며 이후에도 추가적인 주식 매입을 검토 중이다.
특히 이번 장내 매수에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임영수 전무가 처음 나섰다. 임영수 전무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금융사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2019년부터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 합류해 재무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임영수 전무는 2021년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상장 당시 거래소 및 기관, 투자자와 소통하며 상장업무를 주도했고, 현재까지도 주주간담회에 직접 나서 회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으로서 살림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이러한 임 전무의 장내 매수는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는 것을 방어하고, 사업 추진을 통한 장래 기업 가치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국내 식약처 GMP와 유럽 EU-GMP 인증을 획득한 1공장을 풀가동하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꾸준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임상제품을 생산하고 신규 거래처의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 이전 등의 절차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15만4천리터의 글로벌 생산능력과 교차오염 위험도를 낮춘 싱글유즈(Single Use)방식,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알리타 스마트바이오 팩토리를 갖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방위 영업 활동을 통해 순차적인 공장 가동을 본격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장내매수는 계약 소식을 기다리는 주주들의 문의가 많아지면서 경영과 투자자 소통 업무를 책임진 경영진이 사업 추진에 대한 자신감과 기업 가치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5개월 간의 사업 논의을 거쳐 기술이전 및 시험생산 등 실무를 진행하며 이제 본계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에 하루 빨리 믿음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