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日AMED와 재생의료 연구 협력 논의
지난 16일 도쿄서 ‘한‧일 공동 재생의료 분야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3.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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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원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이사장 미시마 요시나오, AMED)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KHIDI-AMED 한일 공동 재생의료 분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 일본 문부과학성 하라 마사시 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4월 진흥원 차순도 원장과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의 첫 면담 이후, 지속적인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온 결실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의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게놈 편집 기술, 세포 치료 등 관련 연구자를 초빙해 양국의 최신 R&D 동향과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공동 연구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 측 연자로는 세포이식 거부반응을 줄인 헌팅턴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에 대해 발표한 차의과대학교 송지환 교수를 포함해,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서울대학교 배상수 교수, 서울아산병원 성영훈 교수가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 관련 연구를 발표한 니가타 대학교 테라이 슈지 교수를 포함해, 게이오 의과대학 오카노 히데유키 교수, 교토 대학교 호타 아키쯔 교수, 지치 의과대학교 하나조노 유타카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고, 청중 170여명이 참석했다.

AMED 미시마 요시나오 이사장은 “KHIDI와 AMED가 서로의 관심 분야를 검토‧협의하고, 재생의료를 주제로 선정해 심포지엄을 개최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연구자의 상호 관심 분야를 탐색해 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HIDI 차순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계기로 한일 양국 의료분야 연구개발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HIDI와 AMED가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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