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바이오유럽서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논의
아크릭솔리맙(YBL-006) 기술이전 가능성 타진
입력 2023.1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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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기술 콘퍼런스다. 글로벌 제약 회사와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해 연구 결과,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아크릭솔리맙(YBL-006)’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크릭솔리맙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기술로 발굴한 국내 최초의 PD-1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한국과 호주, 태국 등 3개국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한 후 지난 7월 임상 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YBL-004를 포함한 초기 단계의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YBL-004는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인 TNF-α와 인터루킨-17(IL-17)의 활성을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지난 2017년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지원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사 플랫폼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추진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현재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Ymax®-ABL’과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ALiCE’, 항체 엔지니어링 기술 ‘Ymax®-ENGENE’, pH-감응 항체 발굴 기술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성공적인 임상 1/2a상을 완료한 아크릭솔리맙과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인 YBL-004 외에도 자사가 보유한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바이오 유럽 2023에서 다국적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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