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中 NGS장비 기업 MGI와 업무협약
아시아 지역 선점 위한 전략적 제휴…글로벌 유통 확대 나서
입력 2023.08.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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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MGI 아시아 퍼시픽 총괄매니저 로이탄과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엔젠바이오


엔젠바이오(대표이사 최대출)는 중국 NGS 장비 제조사인 MGI와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MGI는 생명과학을 선도하기 위한 핵심 도구 및 기술 구축에 매진하는 기업이다. 설립 이후 7년 만에 기가바이트(GB)에서 테라바이트(TB)까지 다양한 스케일로 임상 유전자를 분석할 수 있는 시퀀서를 독자적으로 개발 및 양산할 수 있는 세계 2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MGI는 정밀 의학, 정밀 농업, 정밀 의료 및 기타 관련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유전자 시퀀싱, 의료 영상 및 실험실 자동화를 포함한 다중 오믹스 플랫폼, DNA 시퀀싱 장비, 시약 및 관련 제품의 R&D, 생산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은 △MGI의 NGS 플랫폼인 DNBSEQ-G99 시퀀서에 엔젠바이오의 NGS 암 정밀진단 제품 적용 △아시아 지역(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현지 공동 사업화 추진 △공동 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 협력 △장비와 NGS 진단 제품 패키지 생산 등 공동 사업 개발을 추진해 정밀 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엔젠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분자 진단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글로벌 진단시장에서 NG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진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NGS 진단 기술은 정밀 의료의 가장 중요한 진단 기술 중 하나로 암 환자 맞춤치료, 질병 조기진단, 예후 진단, 동반 진단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정밀의료 시장에서 신속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기 위해 진단 시약과 염기서열 해석 장비,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의 융합이 필요하다.

엔젠바이오의 최대출 대표이사는 "NGS 진단 시장에서 고가의 NGS 염기서열 해석 장비는 플랫폼에 해당하며 MGI, 일루미나, 써모피셔 등 몇 안 되는 기업들이 선도하고 있고 이중 MGI는 어플리케이션 개념의 암 진단 제품과 분석 SW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2년 전부터 공동 사업화를 준비했다”라며 “장기간의 준비 과정과 성능검증을 진행했고 플랫폼과 암 정밀진단 솔루션의 결합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를 확인, 글로벌 시장 확대가 더욱 용이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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