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캠브리지 지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개최하는 벤처카페(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 행사를 본뜬 것으로, 국내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1회 K-BIC 벤처카페의 주제는‘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및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로 창업기업 30개사와 투자‧특허‧임상 분야 멘토 13개 기관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창업기업(멘티)과 13개 기관(멘토)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돼 기업별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30분씩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업기관과 멘토 기관 간의 본격적인 네트워킹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후로 K-BIC 벤처카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간 연구자‧기업인 간의 민간 주도 네트워킹 행사에서 추진하기 어려웠던 투자자 미팅,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기업 간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성장동력은 기업, 투자자, 연구자 등 혁신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미국 보스턴에 있는 CIC처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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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은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K-BIC)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1회 K-BIC 벤처카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IC 벤처카페는 미국 보스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 캠브리지 지점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개최하는 벤처카페(Venture Café Thursday Gathering) 행사를 본뜬 것으로, 국내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1회 K-BIC 벤처카페의 주제는‘바이오헬스 창업기업 성공 사례 및 투자유치 전략 세미나’로 창업기업 30개사와 투자‧특허‧임상 분야 멘토 13개 기관 등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분야별 창업기업(멘티)과 13개 기관(멘토)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매칭돼 기업별로 필요한 분야에 대해 30분씩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업기관과 멘토 기관 간의 본격적인 네트워킹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전후로 K-BIC 벤처카페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그간 연구자‧기업인 간의 민간 주도 네트워킹 행사에서 추진하기 어려웠던 투자자 미팅,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기업 간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핵심 성장동력은 기업, 투자자, 연구자 등 혁신 주체들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가 미국 보스턴에 있는 CIC처럼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