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는 지난달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정부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이 진행 중인 항암치료제 Q901에 대한 임상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외시장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해외 진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1~2개 회사를 지원하며, 해외 생산품질 고도화 컨설팅 또는 바이오벤처 위탁생산을 지원한다.
한편 Q901은 세포주기조절, DNA 손상 복구 저해, 전사조절 등 다양한 기전적 특장점을 가진 ‘First-in-class’ 항암치료제 후보물질로, 지난 22년 11월 글로벌 제약회사 MSD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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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는 지난달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정부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2상 시험이 진행 중인 항암치료제 Q901에 대한 임상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기업의 전략적 해외시장진출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약산업 전주기 글로벌 진출 강화 지원사업(보건복지부 민간경상보조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참가기업을 모집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해외 진출 기업을 우선 대상으로 1~2개 회사를 지원하며, 해외 생산품질 고도화 컨설팅 또는 바이오벤처 위탁생산을 지원한다.
한편 Q901은 세포주기조절, DNA 손상 복구 저해, 전사조절 등 다양한 기전적 특장점을 가진 ‘First-in-class’ 항암치료제 후보물질로, 지난 22년 11월 글로벌 제약회사 MSD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