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중입자치료’ 주제 암정복포럼 개최
입자방사선치료의 효과적 활용 및 치료 검증을 위한 미래 전략 논의
입력 2023.07.19 11:24 수정 2023.07.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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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영우)은 ‘암 치료의 새로운 기회?? 양성자치료와 중입자치료’를 주제로 21일 제78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자방사선치료(양성자치료와 중입자치료)는 일반 방사선치료와 비교해 우수한 물리적 특성이 있어, 치료 효과 향상과 정상 장기에 대한 피폭량을 줄이는 치료 부작용 최적화 치료가 가능해 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양성자치료는 더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 연구가 더 필요하며, 중입자치료는 아직 임상 활용 기간이 짧아 기존 치료 방법과의 차이점을 평가 및 개선하기에는 축적된 임상적 데이터가 부족하다. 또한 중입자치료는 높은 빔 조사 정확도를 요구하는 등 기술적인 개발이 더 필요한 신기술이라 앞으로 임상적 효용성 검증과 개발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입자방사선치료의 효과적 활용 및 치료 검증을 위해 국내·외 입자방사선치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입자방사선치료의 미래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우홍균 서울대학교 암병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전 세계 입자방사선치료의 현황(국립암센터 김태현 센터장) △한국 양성자치료의 현황(삼성서울병원 박희철 센터장) △한국 중입자치료의 현황(연세의료원 이익재 센터장) △효과 검증·최적화를 위한 차세대 입자방사선치료연구단(국립암센터 김학수 팀장)에 대해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조관호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임상 전문가, 의학 전문 기자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입자방사선치료의 효과적 활용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존 치료와의 효과 비교 및 병합 등 임상 근거 기반 연구가 동반돼야 한다”며 “이번 포럼이 입자방사선치료의 치료 정확도 향상 및 차세대 입자방사선치료기술에 대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사전등록 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포럼과 관련한 문의는 암정복추진기획단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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