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다는 개발 중인 뎅기열 백신 ‘TAK-003’에 대해 미국FDA와 협의한 결과 승인 신청을 자진 취하하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다케다는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FDA의 심사 기간 중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설명했다.
다케다는 ‘미국에서는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등 뎅기열 유행지역에 사는 사람이나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근거로 향후 ‘TAK-003’에 대한 대응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K-003’은 현재 EU,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승인되어 있다.
다만, 뎅기열백신으로는 2015년 사노피의 제품이 세계 최초로 승인됐지만, 감염이력이 없는 어린이가 접종하면 감염 시 중증화활 우려가 높아지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사용이 크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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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는 필요한 데이터 수집을 FDA의 심사 기간 중에 할 수 없다는 것을 이유로 설명했다.
다케다는 ‘미국에서는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등 뎅기열 유행지역에 사는 사람이나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백신이 필요하다는 점을 근거로 향후 ‘TAK-003’에 대한 대응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AK-003’은 현재 EU, 영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승인되어 있다.
다만, 뎅기열백신으로는 2015년 사노피의 제품이 세계 최초로 승인됐지만, 감염이력이 없는 어린이가 접종하면 감염 시 중증화활 우려가 높아지는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사용이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