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복시 사각지대 이웃 위한 냉방 물품 기부
10년 이어온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나눔 캠페인’ 통해 3년 연속 서울 중구 건강 취약 계층에 냉방 물품 기부
입력 2023.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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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는 서울 중구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냉방 물품을 기부했다. 사진은 물품 전달식 기념 사진.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냉방 물품 150세대분을 3년 연속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길리어드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인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행복나눔’ 캠페인은 폭염 등 건강 취약계층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탄소 중립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물건의 재사용과 재순환을 실천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로 기획됐다. 임직원의 참여로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물품을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총 150세대를 위한 냉방 물품 기부 목표를 달성했다.

‘행복나눔’ 캠페인은 2014년에 시작하여 10년간 이어온 길리어드의 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길리어드는 현재까지 약 1,450명의 소외 이웃에게 반찬, 생필품, 냉방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고온현상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과 같은 온열질환자와 이에 따른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의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3년 연속 중구청에 냉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 김길성 구청장은 “중구는 나날이 높아지는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례로, 저소득층을 위한 폭염대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에서 3년 연속 중구 지역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 물품을 지원하여, 폭염 대비에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중구는 민관협력을 통해 건강 취약 계층의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스틴 하인스 길리어드 사이언스 아시아, 중동 및 터키 총괄 부사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구와 꾸준히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행복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난 10년 간 소외된 이웃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의 건강과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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