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 제약바이오사는 하락했고, 코스닥 제약바이오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1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0개사)의 올해 1분기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402억원, 코스닥 평균 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6.2% 증감한 수치다.
1분기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광동제약, 코스닥 동국제약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1분기 상품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광동제약(2423억원), 유한양행(2301억원), 종근당(1595억원), 제일약품(1330억원), GC녹십자(1304억원), 대웅제약(1262억원), 보령(896억원), JW중외제약(853억원), 한독(667억원), 동아에스티(409억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경보제약(+68.1%)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환인제약(+47.4%), 보령(+25.9%), 삼성제약(+20.2%), SK바이오사이언스(+18.6%), 영진약품(+18.5%), 일성신약(+17.8%), 신풍제약(+15.1%), 광동제약(+13.4%), 삼진제약(+9.3%)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제일약품(69.6%)이며 광동제약(67.9%), 한독(52.0%), 유한양행(51.9%), JW중외제약(49.2%), 영진약품(44.8%), 보령(43.9%), 종근당(43.7%), 대웅제약(39.1%), 삼일제약(38.9%)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7.4%P), 환인제약(+6.6%P), 영진약품(+5.7%P), GC녹십자(+4.9%P), 삼성제약(+4.3%P), 보령(+4.1%P), 경보제약(+3.4%P), 신풍제약(+2.3%P), 한독(+2.2%P), 일성신약(-0.1%P) 등 순이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동제약, 일양약품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보령 전년비 184억원 증가(쿄와기린 뉴로스타 82억원, 그라신 52억원 신규), 경보제약 전년비 20억원 증가(완제의약품 23억원 증가, 원료의약품 3억원 감소), 환인제약 전년비 51억원 증가(GSK 중추신경계 품목군 등), 삼성제약 전년비 8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5억원 증가(백신제제, 수액제 등), 영진약품 전년비 38억원 증가(하모닐란 등), GC녹십자 전년비 46억원 감소(매출 감소에 따른 당기 비중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0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1분기 상품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동국제약(291억원), 휴온스(246억원), 테라젠이텍스(214억원), 경동제약(174억원), 화일약품(164억원), 대한뉴팜(160억원), JW신약(104억원), 신신제약(86억원), 휴메딕스(86억원), 파마리서치(7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엔지켐생명과학(+1071.8%)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이수앱지스(+225.5%), 제테마(+133.6%), 진양제약(+79.1%), 신신제약(+54.8%), 휴메딕스(+39.7%), 고려제약(+36.2%), 화일약품(+25.6%), 대한뉴팜(+23.4%), 동국제약(+14.9%)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화일약품(52.3%)이며 한국유니온제약(49.3%), 경동제약(46.3%), 테라젠이텍스(42.4%), JW신약(41.7%), 신신제약(36.8%), 대한뉴팜(31.0%), 고려제약(31.0%), 조아제약(24.1%), 휴메딕스(23.7%)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화일약품(+11.0%P), 이수앱지스(+9.5%P), 신신제약(+7.7%P), 엔지켐생명과학(+7.1%P), 고려제약(+6.8%P), 제테마(+6.3%P), JW신약(+4.5%P), 대한뉴팜(+2.6%P), 진양제약(+2.0%P), 휴메딕스(+0.9%P) 등 순이다.
경남제약과 대한약품, 케어젠은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화일약품 전년비 33억원 증가(내수 37억원 증가, 수출 3억원 감소), 대한뉴팜 전년비 30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신신제약 전년비 31억원 증가(내수 24억원 증가, 수출 7억원 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24억원 증가(내수 24억원 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13억원 증가(바이오유지부문 13억원 신규), 이수앱지스 전년비 7억원 증가(내수 7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12억원 증가(내수 2억원 증가, 수출 10억원 증가), 진양제약 전년비 7억원 증가(화학요법제 등 7억원 증가), 고려제약 전년비 17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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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코스피 제약바이오사는 하락했고, 코스닥 제약바이오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2023년 5월 사업보고서(연결) 기준 상장 81개 제약바이오사(코스피 41개사, 코스닥 40개사)의 올해 1분기 상품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스피 평균 402억원, 코스닥 평균 5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6.2% 증감한 수치다.
1분기 상품매출이 가장 많은 회사는 코스피 광동제약, 코스닥 동국제약이다.
◇코스피 제약바이오사(41개사)
코스피 기준 올해 1분기 상품매출 누적 상위 10개 기업은 광동제약(2423억원), 유한양행(2301억원), 종근당(1595억원), 제일약품(1330억원), GC녹십자(1304억원), 대웅제약(1262억원), 보령(896억원), JW중외제약(853억원), 한독(667억원), 동아에스티(409억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경보제약(+68.1%)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환인제약(+47.4%), 보령(+25.9%), 삼성제약(+20.2%), SK바이오사이언스(+18.6%), 영진약품(+18.5%), 일성신약(+17.8%), 신풍제약(+15.1%), 광동제약(+13.4%), 삼진제약(+9.3%)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제일약품(69.6%)이며 광동제약(67.9%), 한독(52.0%), 유한양행(51.9%), JW중외제약(49.2%), 영진약품(44.8%), 보령(43.9%), 종근당(43.7%), 대웅제약(39.1%), 삼일제약(38.9%)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7.4%P), 환인제약(+6.6%P), 영진약품(+5.7%P), GC녹십자(+4.9%P), 삼성제약(+4.3%P), 보령(+4.1%P), 경보제약(+3.4%P), 신풍제약(+2.3%P), 한독(+2.2%P), 일성신약(-0.1%P) 등 순이다.
SK바이오팜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대원제약, 셀트리온, 일동제약, 일양약품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보령 전년비 184억원 증가(쿄와기린 뉴로스타 82억원, 그라신 52억원 신규), 경보제약 전년비 20억원 증가(완제의약품 23억원 증가, 원료의약품 3억원 감소), 환인제약 전년비 51억원 증가(GSK 중추신경계 품목군 등), 삼성제약 전년비 8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SK바이오사이언스 전년비 5억원 증가(백신제제, 수액제 등), 영진약품 전년비 38억원 증가(하모닐란 등), GC녹십자 전년비 46억원 감소(매출 감소에 따른 당기 비중 증가) 등이다.
◇코스닥 제약바이오사(40개사)
코스닥 기준 올해 1분기 상품매출 상위 10개 기업은 동국제약(291억원), 휴온스(246억원), 테라젠이텍스(214억원), 경동제약(174억원), 화일약품(164억원), 대한뉴팜(160억원), JW신약(104억원), 신신제약(86억원), 휴메딕스(86억원), 파마리서치(7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보면 엔지켐생명과학(+1071.8%)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이수앱지스(+225.5%), 제테마(+133.6%), 진양제약(+79.1%), 신신제약(+54.8%), 휴메딕스(+39.7%), 고려제약(+36.2%), 화일약품(+25.6%), 대한뉴팜(+23.4%), 동국제약(+14.9%) 등 순이다.
매출액 대비 상품매출 비중이 가장 큰 회사는 화일약품(52.3%)이며 한국유니온제약(49.3%), 경동제약(46.3%), 테라젠이텍스(42.4%), JW신약(41.7%), 신신제약(36.8%), 대한뉴팜(31.0%), 고려제약(31.0%), 조아제약(24.1%), 휴메딕스(23.7%) 등이 뒤를 이었다.
상품매출 비중 증감률을 살펴보면 화일약품(+11.0%P), 이수앱지스(+9.5%P), 신신제약(+7.7%P), 엔지켐생명과학(+7.1%P), 고려제약(+6.8%P), 제테마(+6.3%P), JW신약(+4.5%P), 대한뉴팜(+2.6%P), 진양제약(+2.0%P), 휴메딕스(+0.9%P) 등 순이다.
경남제약과 대한약품, 케어젠은 누적 상품매출 관련 금액이 없었고, HK이노엔은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
기업별 세부 내역을 보면 화일약품 전년비 33억원 증가(내수 37억원 증가, 수출 3억원 감소), 대한뉴팜 전년비 30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신신제약 전년비 31억원 증가(내수 24억원 증가, 수출 7억원 증가), 휴메딕스 전년비 24억원 증가(내수 24억원 증가), 엔지켐생명과학 전년비 13억원 증가(바이오유지부문 13억원 신규), 이수앱지스 전년비 7억원 증가(내수 7억원 증가), 제테마 전년비 12억원 증가(내수 2억원 증가, 수출 10억원 증가), 진양제약 전년비 7억원 증가(화학요법제 등 7억원 증가), 고려제약 전년비 17억원 증가(세부내역 미공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