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은 2021년 말에 스핀오프(spin-off) 한 ‘레나임 테라퓨틱스(Renhaim Therapeutcis, 이하 레나임)’는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생물 공학 회사인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 Inc.)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조직 중 하나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의 부원장이자 부회장인 Larry W. Kwak (래리 W. 곽) 박사를 과학자문위원 (SAB, Scientific Advisory Board)으로 영입했다.
레나임(대표이사 강태진)은 mRNA 기반의 혁신의약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mRNA 기반 관절염에 근본적인 원인 치료제와 mRNA 기반의 Cancer vaccine을 개발 중이다. 현재 국내외 유수의 기관 및 바이오텍들과 연구개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개인맞춤 항암백신(Personalized Cancer Vaccine)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으로 기업의 자체 역량 강화에만 의존하지 않고, 혁신적인 외부 기관·기업과 기술을 공유, 협업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 및 확대하는 전략이다.
레나임 강태진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Cancer vaccine 분야에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Cancer vaccine 분야에서 혁신을 통한 선구자 페프로민의 핵심기술(BAFFR-CAR T)을 개발한 Larry W. Kwak 박사의 SAB 영입을 통해 레나임의 Cancer vaccine 영역 개발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대표는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 Inc.)과 기술 협력 및 신규 타깃의 임상단계에 세포치료제 기술 도입을 추진해, 고형암에 집중된 레나임의 mRNA Cancer vaccine에서 신규 세포치료제를 통하여 혈액암 영역으로 진출해 항암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arry W. Kwak 박사는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에서 혈액학 악성 종양 및 줄기세포 이식 연구소의 림프종 센터 소장으로서 부원장이자 부회장이며, 2009년 몸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악성 림프종 백신을 개발해 2010년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세계적인 석학이다.
또한 그는 2016년에는 암 백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로 호암 의학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 최초의 1인 맞춤 항암제CAR-T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의 승인을 결정한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의 한 명이기도 하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 톱5 삼바∙셀트리온∙유한양행∙GC녹십자∙종근당 |
2 | [약업닷컴 분석] 11월 바이오 '3상 10건'…삼바에피스·동아에스티 항암제 개발 도전 |
3 | “첨단바이오 타깃 CDMO 통했다” 이엔셀 국내 최다 수주, IND 승인 |
4 | 스트렙토제제, 효능·효과 입증 실패…결국 퇴출 |
5 | "미래엔 우리가 삼바·셀트" 각양각색 6개 바이오텍 비전 밝혀 |
6 | "첫 눈오는 계절에, 그대를 임명합니다" |
7 | 서울 ‘한방병원’ 통째 빌린 만수르, 15일간 1억5천만원 쓴 사연은 |
8 | 코로나19 빼고도 '글로벌 백신 시장' 51조원…프리미엄 백신 '성장 동력' |
9 | “급 성장 中 온라인 의료서비스, 한국 기업에게도 기회” |
10 | 최근 5년간 ‘의약품’ 기술이전 39건…32조 경제 파급효과 기대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아이진은 2021년 말에 스핀오프(spin-off) 한 ‘레나임 테라퓨틱스(Renhaim Therapeutcis, 이하 레나임)’는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생물 공학 회사인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 Inc.)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조직 중 하나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의 부원장이자 부회장인 Larry W. Kwak (래리 W. 곽) 박사를 과학자문위원 (SAB, Scientific Advisory Board)으로 영입했다.
레나임(대표이사 강태진)은 mRNA 기반의 혁신의약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mRNA 기반 관절염에 근본적인 원인 치료제와 mRNA 기반의 Cancer vaccine을 개발 중이다. 현재 국내외 유수의 기관 및 바이오텍들과 연구개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개인맞춤 항암백신(Personalized Cancer Vaccine)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으로 기업의 자체 역량 강화에만 의존하지 않고, 혁신적인 외부 기관·기업과 기술을 공유, 협업으로 기업의 역량을 강화 및 확대하는 전략이다.
레나임 강태진 대표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Cancer vaccine 분야에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Cancer vaccine 분야에서 혁신을 통한 선구자 페프로민의 핵심기술(BAFFR-CAR T)을 개발한 Larry W. Kwak 박사의 SAB 영입을 통해 레나임의 Cancer vaccine 영역 개발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 대표는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 Inc.)과 기술 협력 및 신규 타깃의 임상단계에 세포치료제 기술 도입을 추진해, 고형암에 집중된 레나임의 mRNA Cancer vaccine에서 신규 세포치료제를 통하여 혈액암 영역으로 진출해 항암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Larry W. Kwak 박사는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에서 혈액학 악성 종양 및 줄기세포 이식 연구소의 림프종 센터 소장으로서 부원장이자 부회장이며, 2009년 몸의 면역체계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악성 림프종 백신을 개발해 2010년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오른 세계적인 석학이다.
또한 그는 2016년에는 암 백신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로 호암 의학상을 받기도 했다. 세계 최초의 1인 맞춤 항암제CAR-T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Kymriah)’의 승인을 결정한 미국 FDA 항암제 자문위원회의 한 명이기도 하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32489312&mediaCodeNo=257&OutLnkChk=Y
기사 본문으로 판단할 때 "아이진은"이 오타 같습니다. 정정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