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경제활동 지원 ‘니팅 공예’ 참가자 모집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무료 운영…결과물 판매로 경제 활동 독려
입력 2023.05.30 18:05 수정 2023.05.30 18:38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적극적 치료를 마친 암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굴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니팅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은 적극적 치료를 마친 암환자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부터 오는 8월까지 6주간 경기도 고양시 백마역(경의중앙선) 1층에 위치한 리본(ReːBorn)센터에서 운영되며, 모든 과정은 무료다.

국립암센터는 암환자가 자신의 재능을 발굴 및 발휘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활동적 성취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복귀 및 경제활동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니팅 공예’는 실이나 끈 등을 엮거나 뜨는 작업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공예다.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제작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작가의 지도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중 제작한 작품은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리본(ReːBorn)마켓’에서 판매해 사회경제적 활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국립암센터 사회복귀 프로그램 참여자가 보조강사로 함께한다.  또한, 국립암센터 강연자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가 강연에 나서 신규 교육 참여자들을 독려하고 긍정적인 롤모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기관지확장증, ‘안정적 조절’이 목표”…염증 조절로 악화 줄인다
“보건사회약료,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핵심 분야”
[인터뷰-첨생법 날개달다] 코아스템켐온 "10년의 집념, '뉴로나타-알'로 증명…FDA·식약처 돌파"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경제활동 지원 ‘니팅 공예’ 참가자 모집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병원·의료]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경제활동 지원 ‘니팅 공예’ 참가자 모집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