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신속개발 원천기술 보유 전문 기업인 백스다임(대표 김성재)은 2023년도 1차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GVL Center)의 ‘미래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분야의 지원 과제로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백스다임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연세대학교 김성보 교수 (글로벌인재대학 부교수 및 K-NIBRT, 한국형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 대외부단장)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임상 연구를 위한 본 과제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상시험승인 자료 제출’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가지원비를 포함하여 약 20억 4천만원의 프로젝트이다.
백스다임 김성재 대표는 “백스다임은 최근 선정된 2023년도 제1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미래대응ㆍ미해결분야 범용인플루엔자’ 분야에 이어, 2023년 제1차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미래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분야 ‘미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비임상 연구’도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2023년도 제1차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에서 각각의 사업단에서 두 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두 개의 프로젝트 총 합계 금액은 약 43억원 규모이다. 향후 두 연구 모두 최선을 다해 수행하여 추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COVID-19와 같은 RNA 바이러스로서, 인수공동전염병을 일으켜 미래 팬데믹이 가능한 신ㆍ변종 바이러스에 속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인체 내 감염 시, 치명적인 신경 침습적 질병을 일으키며, 고령 인구에서의 사망률은 약 15%에 달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증은 1990년대에 미국에서 빈번히 발발(outbreak)하여,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3만7000 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1500 명 이상의 사망이 발생하였다. 2010년대에는 여러 유럽 국가에서 발생하였으며, 현재도 전세계적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증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미래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 인류가 3년에 가까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하였고, 신·변종 바이러스 백신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각되었다. 더불어 세계 많은 전문가들은 수년 이내에 또 다른 팬데믹이 인류에게 닥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COVID-19 백신 시장의 최대 수혜국인 미국은 차후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 연구비 지원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스다임은 국내외 대학에서 기초 연구를 10년 이상 경험하고, 화이자, MSD 등의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10년 이상 임상 연구를 수행한 박사들이 의기 투합하여 설립한 회사다. 기초 연구, 비임상, 임상, 허가 관련 전문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대표는 “백신 개발 전 주기에 걸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백스다임은 차후 발생가능한 미래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백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세계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백신 시장은 2021년 1393억6000만 달러(한화 약186조 원, 코로나19 백신 포함)에서 2026년도에는 1492억3000만 달러(한화 약 2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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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신속개발 원천기술 보유 전문 기업인 백스다임(대표 김성재)은 2023년도 1차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GVL Center)의 ‘미래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분야의 지원 과제로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백스다임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연세대학교 김성보 교수 (글로벌인재대학 부교수 및 K-NIBRT, 한국형 국립바이오공정교육연구소 대외부단장)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비임상 연구를 위한 본 과제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상시험승인 자료 제출’을 목표로 진행되며, 국가지원비를 포함하여 약 20억 4천만원의 프로젝트이다.
백스다임 김성재 대표는 “백스다임은 최근 선정된 2023년도 제1차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의 ‘미래대응ㆍ미해결분야 범용인플루엔자’ 분야에 이어, 2023년 제1차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의 ‘미래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분야 ‘미래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팬데믹 대응 백신 개발 비임상 연구’도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2023년도 제1차 신규지원 대상과제 공고에서 각각의 사업단에서 두 개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두 개의 프로젝트 총 합계 금액은 약 43억원 규모이다. 향후 두 연구 모두 최선을 다해 수행하여 추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COVID-19와 같은 RNA 바이러스로서, 인수공동전염병을 일으켜 미래 팬데믹이 가능한 신ㆍ변종 바이러스에 속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는 인체 내 감염 시, 치명적인 신경 침습적 질병을 일으키며, 고령 인구에서의 사망률은 약 15%에 달한다.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증은 1990년대에 미국에서 빈번히 발발(outbreak)하여, 199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에서 3만7000 명 이상이 감염되었고, 1500 명 이상의 사망이 발생하였다. 2010년대에는 여러 유럽 국가에서 발생하였으며, 현재도 전세계적인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증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미래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전 세계 인류가 3년에 가까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경험하였고, 신·변종 바이러스 백신의 중요성이 다시한번 부각되었다. 더불어 세계 많은 전문가들은 수년 이내에 또 다른 팬데믹이 인류에게 닥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COVID-19 백신 시장의 최대 수혜국인 미국은 차후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 그 연구비 지원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백스다임은 국내외 대학에서 기초 연구를 10년 이상 경험하고, 화이자, MSD 등의 글로벌 제약회사에서 10년 이상 임상 연구를 수행한 박사들이 의기 투합하여 설립한 회사다. 기초 연구, 비임상, 임상, 허가 관련 전문가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 대표는 “백신 개발 전 주기에 걸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백스다임은 차후 발생가능한 미래 팬데믹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백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서 세계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백신 시장은 2021년 1393억6000만 달러(한화 약186조 원, 코로나19 백신 포함)에서 2026년도에는 1492억3000만 달러(한화 약 2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