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신문에서 화장품 관련 기업 65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4, 코넥스 1, 기타 외감 7)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2년 연평균 매출총이익(연결기준)은 1640억원으로 집계됐다.
65개사의 연평균 매출총이익은 전년대비 12.1% 감소했다.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47.2%다. 이들 기업의 4분기 평균 매출총이익은 441억원으로 재작년에 비해 9% 줄었다.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47.5%로 집계됐다.
△ 2022년 매출총이익 상위 10대 기업 (단위: 1억원)
지난해 매출총이익 기준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4조 17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3조 1472억원), 3위 한국콜마(4688억원), 4위 에이피알(2915억원), 5위 애경산업(2684억원) 순이었다.
6~10위에는 휴젤(2189억원), 코스맥스(2053억원), 에이블씨엔씨(1421억원), 클리오(1348억원), 메디톡스(1264억원)가 각각 올랐다.
△ 매출총이익율 상위 10대 기업
그러나 매출총이익률면에서는 휴젤이 77.7%로 가장 높았다. 클래시스(76.3%), 케어젠(75.8%), 이노진(74.3%), 에이피알(73.3%)도 연간 매출총이익률 상위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
지난해 매출총이익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디와이디다. 매출이 68억원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639.5% 증가했다. 2위는 전년 대비 174.5% 증가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47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78억원 급증했다. 3위는 전년 대비 144.7% 증가한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24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4위는 원텍으로 전년 대비 68.7% 증가했다. 지배기업에서 213억원 늘면서 매출총이익은 199억원 증가했다. 5위는 전년 대비 59.6% 증가한 한국화장품제조다. 매출이 361억원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이 55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에이피알(55.4%), 선진뷰티사이언스(50%), 제테마(47.9%), 케이씨아이(44.1%), 클래시스(38.9%) 순으로 나타났다.
△ 2022년 4분기 매출총이익 상위 10대 기업
지난 4분기 매출총이익 기준 상위 5대 기업은 1위 LG생활건강(1조 49억원),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8425억원), 3위 한국콜마(1134억원), 4위 에이피알(930억원), 5위 애경산업(760억원)이다. 그 외에 휴젤(667억원), 코스맥스(384억원), 에이블씨엔씨(377억원), 클리오(352억원), 메디톡스(347억원)이 분기 매출총이익 상위권에 랭크됐다.
△ 4분기 매출총이익률 상위 10대 기업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휴젤로 78%를 기록했다. 2위 클래시스(77.2%) 3위 케어젠(77.1%), 4위 에이피알(72.6%), 5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71.2%)이 각각 차지했다. 6~10위권에는 울트라브이(66.7%), 메디톡스(66.4%), 네이처리퍼블릭(57%), 원텍(56.5%), 에이블씨엔씨(55.8%)가 자리했다.
△3분기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
4분기 매출총이익이 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코리아코스팩이다. 매출이 7억원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133.9% 증가했다. 2위는 전기 대비 100.2% 증가한 디와이디이다. 매출이 31억원 늘어나 전기 대비 23억원 증가했다. 3위는 전기 대비 87.5% 늘어난 메디앙스로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매출총이익이 각각 22억원, 31억원 증가했다. 4위는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전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익이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6억원 증가했다. 5위는 전기대비 43.5% 증가한 울트라브이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상승하면서 전기 대비 10억원이 증가했다.
6~10위는 씨에스에이코스믹(40.3%), 라파스(38.9%), 에이피알(31.7%), 대봉엘에스(20.6%), 클래시스(20.3%) 순이었다.
△ 4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한편 4분기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코리아코스팩이다. 코리아코스팩은 매출원가 12억원 감소효과로 분기 매출총이익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23.3% 증가한 매출총이익 규모다. 2위는 전년 대비 1358.9% 증가한 울트라브이다. 지배기업의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32억원이 늘었다.
3위는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전년 대비 1245.6% 증가했다. 지배기업의 실적이 13억원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4위는 전년 대비 240.1% 늘어난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46억원 늘어나면서 분기 매출총이익이 54억원 늘었다. 5위는 전년 대비 94.1% 증가한 메디톡스다. 종속기업 실적 부진에도 지배기업에서 220억원 매출총이익이 성장한 영향이다.
이밖에 분기 매출총이익 증가 상위권으론 클래시스(64.7%), 에이피알(63%), 실리콘투(58%), 한국화장품제조(57.8%), 휴젤(53.6%)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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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신문에서 화장품 관련 기업 65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4, 코넥스 1, 기타 외감 7)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2년 연평균 매출총이익(연결기준)은 1640억원으로 집계됐다.
65개사의 연평균 매출총이익은 전년대비 12.1% 감소했다. 연간 매출총이익률은 47.2%다. 이들 기업의 4분기 평균 매출총이익은 441억원으로 재작년에 비해 9% 줄었다.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47.5%로 집계됐다.
△ 2022년 매출총이익 상위 10대 기업 (단위: 1억원)
지난해 매출총이익 기준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4조 17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3조 1472억원), 3위 한국콜마(4688억원), 4위 에이피알(2915억원), 5위 애경산업(2684억원) 순이었다.
6~10위에는 휴젤(2189억원), 코스맥스(2053억원), 에이블씨엔씨(1421억원), 클리오(1348억원), 메디톡스(1264억원)가 각각 올랐다.
△ 매출총이익율 상위 10대 기업
그러나 매출총이익률면에서는 휴젤이 77.7%로 가장 높았다. 클래시스(76.3%), 케어젠(75.8%), 이노진(74.3%), 에이피알(73.3%)도 연간 매출총이익률 상위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
지난해 매출총이익이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디와이디다. 매출이 68억원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639.5% 증가했다. 2위는 전년 대비 174.5% 증가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이다. 지배기업 매출총이익이 147억원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78억원 급증했다. 3위는 전년 대비 144.7% 증가한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24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 4위는 원텍으로 전년 대비 68.7% 증가했다. 지배기업에서 213억원 늘면서 매출총이익은 199억원 증가했다. 5위는 전년 대비 59.6% 증가한 한국화장품제조다. 매출이 361억원 상승하면서 전년 대비 매출총이익이 55억원 증가했다.
6~10위는 에이피알(55.4%), 선진뷰티사이언스(50%), 제테마(47.9%), 케이씨아이(44.1%), 클래시스(38.9%) 순으로 나타났다.
△ 2022년 4분기 매출총이익 상위 10대 기업
지난 4분기 매출총이익 기준 상위 5대 기업은 1위 LG생활건강(1조 49억원), 2위 아모레퍼시픽그룹(8425억원), 3위 한국콜마(1134억원), 4위 에이피알(930억원), 5위 애경산업(760억원)이다. 그 외에 휴젤(667억원), 코스맥스(384억원), 에이블씨엔씨(377억원), 클리오(352억원), 메디톡스(347억원)이 분기 매출총이익 상위권에 랭크됐다.
△ 4분기 매출총이익률 상위 10대 기업
분기 매출총이익률이 가장 높은 기업은 휴젤로 78%를 기록했다. 2위 클래시스(77.2%) 3위 케어젠(77.1%), 4위 에이피알(72.6%), 5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71.2%)이 각각 차지했다. 6~10위권에는 울트라브이(66.7%), 메디톡스(66.4%), 네이처리퍼블릭(57%), 원텍(56.5%), 에이블씨엔씨(55.8%)가 자리했다.
△3분기 대비 매출총이익 증가율 상위 10개 기업
4분기 매출총이익이 전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코리아코스팩이다. 매출이 7억원 늘어나면서 전기 대비 133.9% 증가했다. 2위는 전기 대비 100.2% 증가한 디와이디이다. 매출이 31억원 늘어나 전기 대비 23억원 증가했다. 3위는 전기 대비 87.5% 늘어난 메디앙스로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매출총이익이 각각 22억원, 31억원 증가했다. 4위는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전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익이 늘어나면서 매출총이익은 6억원 증가했다. 5위는 전기대비 43.5% 증가한 울트라브이다.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상승하면서 전기 대비 10억원이 증가했다.
6~10위는 씨에스에이코스믹(40.3%), 라파스(38.9%), 에이피알(31.7%), 대봉엘에스(20.6%), 클래시스(20.3%) 순이었다.
△ 4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 상위 10대 기업
한편 4분기 매출총이익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가장 많이 상승한 기업은 코리아코스팩이다. 코리아코스팩은 매출원가 12억원 감소효과로 분기 매출총이익 7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23.3% 증가한 매출총이익 규모다. 2위는 전년 대비 1358.9% 증가한 울트라브이다. 지배기업의 실적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32억원이 늘었다.
3위는 지디케이화장품으로 전년 대비 1245.6% 증가했다. 지배기업의 실적이 13억원 증가한데 따른 결과다. 4위는 전년 대비 240.1% 늘어난 씨앤씨인터내셔널로 지배기업의 매출총이익이 46억원 늘어나면서 분기 매출총이익이 54억원 늘었다. 5위는 전년 대비 94.1% 증가한 메디톡스다. 종속기업 실적 부진에도 지배기업에서 220억원 매출총이익이 성장한 영향이다.
이밖에 분기 매출총이익 증가 상위권으론 클래시스(64.7%), 에이피알(63%), 실리콘투(58%), 한국화장품제조(57.8%), 휴젤(53.6%)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