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는 지난 19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신규 항암제 Q901의 적응증 확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발표를 통해 Q901의 DNA 손상 복구(DNA Damage Repair, DDR) 저해 기전의 연구 결과와 이에 기반을 둔 다양한 병용투여 연구결과들을 공개했다. DNA 손상 복구 저해는 단일가닥 DNA 손상 복구 저해제인 린파자의 성공과 함께 항암 기전으로서의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항암 기전이다.
Q901은 린파자와 상호 보완적인 기전인 두가닥 DNA 손상 복구를 저해, 린파자와 좋은 병용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 된다. Q901은 BRCA 유전자의 변이가 없는 상황에서도 마치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듯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합성된 합성치사’를 구현하는 것으로, 새로운 항암 신약 기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Q901의 연구결과에서는 린파자와 같은 PARP 저해제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DNA 손상을 유도하여 항암 효과를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항암제와의 병용을 통해 약효 지속 효과도 공개되어 다양한 적응증 확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게 큐리언트 측 설명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이 유도하는 유전체 내 불안정성은 이미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허가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Q901은 연내 키트루다와의 병용임상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Q901은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뿐만 아니라 PARP 저해제를 비롯한 다양한 요법과의 병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새로운 블록버스터 항암신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큐리언트는 미국에서 Q901의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 임상 사이트를 추가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큐리언트는 지난 19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신규 항암제 Q901의 적응증 확장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발표를 통해 Q901의 DNA 손상 복구(DNA Damage Repair, DDR) 저해 기전의 연구 결과와 이에 기반을 둔 다양한 병용투여 연구결과들을 공개했다. DNA 손상 복구 저해는 단일가닥 DNA 손상 복구 저해제인 린파자의 성공과 함께 항암 기전으로서의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항암 기전이다.
Q901은 린파자와 상호 보완적인 기전인 두가닥 DNA 손상 복구를 저해, 린파자와 좋은 병용 효과를 보인 점이 주목 된다. Q901은 BRCA 유전자의 변이가 없는 상황에서도 마치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듯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합성된 합성치사’를 구현하는 것으로, 새로운 항암 신약 기전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Q901의 연구결과에서는 린파자와 같은 PARP 저해제뿐만 아니라, 암세포의 DNA 손상을 유도하여 항암 효과를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항암제와의 병용을 통해 약효 지속 효과도 공개되어 다양한 적응증 확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게 큐리언트 측 설명이다.
큐리언트 관계자는 “Q901이 유도하는 유전체 내 불안정성은 이미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허가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Q901은 연내 키트루다와의 병용임상이 예정되어 있다”라며 “Q901은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뿐만 아니라 PARP 저해제를 비롯한 다양한 요법과의 병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 새로운 블록버스터 항암신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큐리언트는 미국에서 Q901의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에 임상 사이트를 추가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