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티지랩(대표이사 김주희)은 미세유체역학(microfluidics)을 이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제조 플랫폼 기술 관련 논문이 국제학술지 ‘OpenNano’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이다.
OpenNano 저널은 2017년에 발간됐으며 2022년 기준 피인용지수 (Impact Factor)가 10.2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저명한 국제학술지다. 주로 바이오텍, 약학, 식품, 환경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이번 논문은 ‘A microfluidic application for mass production of drug-loaded polymeric microspheres for a long-acting injectable with IVL-DrugFluidic®, a novel microfluidic microsphere manufacturing platform technology (미세유체역학 기반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를 이용한 고분자 미립구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대량 생산)’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인벤티지랩은 논문을 통해 매우 균일한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microsphere)를 일정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조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에 대해 설명했다. IVL-DrugFluidic®은 미립구를 균일하게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이크로채널의 집적과 고른 유량분배 등의 기술이 적용됐으며, 효율적인 용매제거를 위한 배플(baffle)과 폼브레이커(foam breaker) 등 후공정 기술도 적용됐다.
인벤티지랩은 이 플랫폼기술을 이용해 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대량 생산했고 이를 이용해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임상 1상에서는 급격한 초기방출 없이 목표기간인 1개월 동안 약물이 일정하게 방출되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전찬희 전무는 “이번 논문 게재는 당사가 보유한 핵심 제조 플랫폼 기술력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험실 수준의 구현을 넘어 대량 생산 및 상업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당사의 IVL-DrugFluidic기술은 GMP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제 미립구의 양산화 및 호주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라며 “2년 내에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시장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미세유체역학 플랫폼 기반의 제약/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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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ano 저널은 2017년에 발간됐으며 2022년 기준 피인용지수 (Impact Factor)가 10.2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저명한 국제학술지다. 주로 바이오텍, 약학, 식품, 환경 관련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이번 논문은 ‘A microfluidic application for mass production of drug-loaded polymeric microspheres for a long-acting injectable with IVL-DrugFluidic®, a novel microfluidic microsphere manufacturing platform technology (미세유체역학 기반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를 이용한 고분자 미립구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대량 생산)’이라는 제목으로 실렸다.
인벤티지랩은 논문을 통해 매우 균일한 생분해성 고분자 미립구(microsphere)를 일정하게 제조할 수 있는 제조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에 대해 설명했다. IVL-DrugFluidic®은 미립구를 균일하게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이크로채널의 집적과 고른 유량분배 등의 기술이 적용됐으며, 효율적인 용매제거를 위한 배플(baffle)과 폼브레이커(foam breaker) 등 후공정 기술도 적용됐다.
인벤티지랩은 이 플랫폼기술을 이용해 GMP 인증을 획득한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를 위한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대량 생산했고 이를 이용해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임상 1상에서는 급격한 초기방출 없이 목표기간인 1개월 동안 약물이 일정하게 방출되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 최고기술책임자(CTO) 전찬희 전무는 “이번 논문 게재는 당사가 보유한 핵심 제조 플랫폼 기술력에 대해 인정받은 결과”라며 “실험실 수준의 구현을 넘어 대량 생산 및 상업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당사의 IVL-DrugFluidic기술은 GMP 생산 시설에서 탈모치료제 미립구의 양산화 및 호주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라며 “2년 내에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시장에 발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독보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미세유체역학 플랫폼 기반의 제약/바이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