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소속 김상훈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부학회장이 18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김상훈 부학회장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보건의료서비스 종사자는 간호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간호사들은 다른 직역과 달리 이미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약자인 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부학회장은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밝힌 대로, 최후까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박탈법 원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총파업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6일 서울 시청역 일대에서 ‘간호법 면허박탈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해 의료악법 저지의 뜻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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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의료연대는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소속 김상훈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부학회장이 18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반대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1인시위에 나선 김상훈 부학회장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보건의료서비스 종사자는 간호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간호사들은 다른 직역과 달리 이미 강자임에도 불구하고 약자인 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부학회장은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이 밝힌 대로, 최후까지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박탈법 원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총파업도 불사하며 최선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임상병리사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16일 서울 시청역 일대에서 ‘간호법 면허박탈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해 의료악법 저지의 뜻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