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켐온은 지난 13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D.C 인근에 사무소를 열고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무소는 Washington Metropolitan Area에 있으며 생명공학과 제약 연구 개발의 요충지로 제약 시장 내 유망기업들뿐만 아니라 존스홉킨스대학교, 국립보건연구원(NIH) 및 식품의약국(FDA)등 국제적 기관들이 30분 내외에 분포하고 있다. 코아스템켐온은 다방면으로 사업개발 부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코아스템켐온 관계자는 "‘뉴로나타-알주’의 판매허가 신청 준비를 위한 시장 네트워킹 구축과 북미 제약 시장 내 비임상 서비스 시장 진출을 사무소의 주된 목적으로 두고 있다"라며 "생물의약품허가신청(BLA, Biological Licence Application)전까지 뉴로나타-알주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현지 유망 파트너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판권이전 (라이선스 아웃) 진행뿐만 아니라 ‘OECD 상호방문’평가기관으로 성공적인 인증을 받은 결과를 토대로 비임상 CRO 사업의 북미지역 확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무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지원을 통해 개소됐다. 코아스템켐온은 작년 12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코아스템과 비임상 CRO 서비스 제공하는 켐온이 합병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