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테고사이언스 제공
세포치료제 선도기업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76억7000만원, 영업이익 2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비용 및 원가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이 증가해 흑자 전환했으며, 특히 금융수익 증가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여러 악조건하에서도 세포치료제 신규처 확보 등을 통해 매출 감소는 7%에 그쳤다. 반면, 2021년에 소폭 적자를 기록하였던 영업이익은 비용 및 원가절감을 통해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이어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1792% 증가하는 등 견고한 재무구조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는 미국과 일본 등 해외사업 진출이 본격화되는 해인 만큼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며, 주력사업인 의약품 뿐만 아니라 CDMO 및 의료기기 사업 등을 통해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