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키움센터, 제3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23.02.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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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 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지난 2일 오전 서초평화빌딩에서 ‘제3회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Happy Joint Makers팀이, 최우수상은 Nurpedia팀이 수상했다. Happy Joint Makers팀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동작분석 AI 기법을 적용한 관절 운동 범위 체크 및 근력 상태, 운동 목표치 등을 자가 체크할 수 있는 앱 및 EMR 연동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Nurpedia팀은 ‘간호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모아 알고리즘을 생성해 간호사들에게 챗봇 형식으로 제공하는 반응형 인공지능기반 간호(지식) 자원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헬스케어와 IT, 간호, 의공, 의학, 행정 분야에서 한층 다양하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그 중 상위 24개 팀을 선정해 올 한 해 3기 미래위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3기 미래위원은 15일 진행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공모전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약 6개월 동안 혁신·창업이 가능한 아이디어로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활동 결과는 오는 10월 데모데이 진출을 거쳐 추가 보상과 산학협력단을 통한 창업 기회 연계 혜택이 주어지며 차년도 기관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 센터는 3기 미래위원의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교육과 멘토링, 분야별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매월 연구비 지급 등 활동 기간 내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손희송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주교는 “겨자씨키움센터 혁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벌써 3회에 이르렀는데 지속적으로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기관 구성원들의 관심이 넓어져 간다는 것이 아주 고무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잘 받아들여 열매를 맺게 되면 기관으로서 굉장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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