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2일 FY 53기 시무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52기는 여전히 남아 있는 코로나와 불확실성으로 쉽지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지만,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현장의 굵은 땀 방울로 위기 앞에 더욱 강해져 있는 일양을 확인하는 회기였다”며 “FY53기는 국내 제약산업의 새로운 비전제시와 함께 중장기적 ‘양적ㆍ질적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단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임직원 모두의 인내와 꾸준함, 목표 가치 달성을 위해 ‘청출어람’을 당연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부서별 서포팅 시스템을 가동해 조직마다 JUMP-UP 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도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일양약품의 사업마다 진취적이고 담대하게 전진해 사업 신장을 이루어 가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제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등 성취하고 성장하는 53기 회계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신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