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동제약 김경훈 대표이사, 류기성 대표이사,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경동제약(대표 류기성·김경훈)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KF94 그날엔 마스크 10만 장을 포함한 4억 원을 전달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가입식에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 김경훈 대표,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동제약은 300호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경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사랑의열매에 총 42억여 원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 왔다.
경동제약 류기성 대표는 “나눔명문기업 300호 가입이라는 소중한 참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추운 겨울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훈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가장 잘 도와드릴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