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3분기 66개 화장품기업 평균 연구개발비 81억. YoY 0.2 ↑
1~2위 LG생건, 아모레퍼시픽 매출액 대비 비중 2%대
입력 2022.12.13 13:00 수정 2022.12.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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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 기업 66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4, 코넥스 1, 외감 8)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2년 1~3분기 누적 연구개발비는 평균 81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78억원에 비해 3.8%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3.2%로 전년동기 대비 0.2%p 증가했다.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 연구개발비(금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


 

1~9월 연구개발비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LG 생활건강이었다. 1148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에 비해 0.6% 증가했으나 매출액 대비 비중은 2.1%에 그쳤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으로 906억원을 사용했다.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2.7% 수준이다. 억원을 기록했다. 3위는 한국콜마로 8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6.4%다.


4위는 코스맥스로 556억원을 지출했다. 비용인식이 5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4.6%다.


5위는 메디톡스로 300억원을 사용했다. 자산인식이 113억원 증가했고 비용인식이 소액 늘어나면서 전년동기 대비 61.3%(114억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21.0%다.


6위 휴젤은 179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했다. 전년동기 23.3% 감소했으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9.1%다.


7위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비용인식이 91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312.9% 폭증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94.7%다.


8위는 애경산업으로 118억원을 사용했다. 세부내역은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대비 13억원(12.3%) 증가했으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2.7%다.


9위는 코스메카코리아가 차지했다. 105억원을 지출했다. 비용인식이 16억원 증가하면서 저년동기 대비 18.5% 늘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3.6%다.


10위는 콜마비엔에이치로 83억원을 기록했다. 비용인식이 18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28.2% 늘었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9%다.


글로본, 디와이디, 셀트리온스킨큐어, 제로투세븐, 제이준코스메틱은 연구개발비 관련 금액이 ‘0’원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선진뷰티사이언스와 지디케이화장품은 연구개발비 규모를 공시하지 않았다.

△ 전년동기 증가율 상위 10개사


 

1~9월 집계된 연구개발비가 전년동기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다. 전년동기 대비 312.9%나 증가했다. 비용인식이 증가한 결과이며 연구개발비 규모는 120억원이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94.7%다.


2위는 코리아코스팩으로 전년동기 대비 210.9% 증가한 3억원을 사용했다. 세부내역은 공시하지 않았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6.0%다.


3위는 네이처리퍼블릭으로 전년동기 대비 131.7% 늘었다. 비용인식이 6억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10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0%다.


4위는 프로스테믹스로 전년동기 대비 89.8% 증가했다. 비용인식이 6억원 증가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12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6.1%다.


5위는 라파스다. 비용인식이 12억원 증가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62.0% 늘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32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8.1%다.


6위는 메티톡스로 전년동기 대비 61.3% 늘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300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21.0%다.


7위는 코디로 전년동기 대비 52.5% 증가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21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5.0%다.


8위는 케어젠으로 전년동기 대비 50.8% 늘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47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9.4%다.


9위는 제테마로 전년동기 대비 47.9% 증가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52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6.4%다.


10위는 씨티케이로 전년동기 대비 47.0% 늘었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5억원이며 매출액 대비 비중은 1.0%다.

△ 매출액 대비 비중  상위 10개사

1~9월 연구개발비의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이 가장 큰 기업에도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이름을 올렸다. 매출액 대비 비중은 194.7%를 기록했다.


2위는 메디톡스로 비중은 21.0% 였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300억원이었다.


3위는 라파스로 비중은 18.1%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32억원.


4위는 제테마로 비중은 16.4%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52억원.


5위는 울트라브리로 비중은 9.6%다, 연구개발비 규모는 11억원.


6~10위는 케어젠(9.4%/47억원=비중/연구개발비), 휴젤(9.1%/179억원), 코스나인(8.1%/5억원), 현대바이오랜드(7.8%/ 62억원), 한국콜마(6.4%/882억원) 순이다.

 매출액 대비 비중 전년동기 상승률 상위 10개사



 

1~9월 연구개발비의 매출액 대비 비중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다. 전년동기 대비 증가율은 151.6%p.


2위는 메디톡스(8.2%p). 3위는 코리아코스팩(4.4%p). 4위는 프로스테믹스와 라피스(3.6%p)다.


6위는 케어젠(2.3%p), 7위는 코디와 위노바(1.5%p), 9위는 엔에프씨(1.4%p), 10위 케이엠제약(1.2%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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